‘골 잔치 보장합니다’ 토트넘-뉴캐슬 이번에는? [PL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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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는 9월 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두 팀이 1-1로 비긴 2020년 9월 2020-2021시즌 리그 3라운드 경기 이후 두 팀의 대결에서는 최소한 둘 중 한 팀은 다득점을 터트렸다.
최근 맞대결인 지난 4월 경기에서는 뉴캐슬이 홈에서 4-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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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5-1' '6-1' '4-1' '4-0'
토트넘 홋스퍼는 9월 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 두 시즌간 유럽 클럽 대항전 진출 경쟁을 벌였던 두 팀의 대결이다. 2022-2023시즌은 뉴캐슬이 4위, 토트넘이 8위, 지난 시즌은 토트넘이 5위, 뉴캐슬이 7위였다.
두 팀의 경기가 보장하는 것이 있다면 바로 골이다. 두 팀이 1-1로 비긴 2020년 9월 2020-2021시즌 리그 3라운드 경기 이후 두 팀의 대결에서는 최소한 둘 중 한 팀은 다득점을 터트렸다.
최근 맞대결에서는 승리한 팀이 4골 이상을 넣는 대승이 반복됐다. 최근 맞대결인 지난 4월 경기에서는 뉴캐슬이 홈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직전 경기인 2023년 12월 대결에서는 토트넘이 안방에서 4-1로 승리했다. 한 번 더 거슬러 올라가 2023년 4월에 열린 뉴캐슬 홈 경기에서는 뉴캐슬이 6-1로 대승했다. 2022년 4월에는 토트넘이 홈에서 5-1로 대승한 경기도 있다.
이번에는 뉴캐슬 홈 경기다. 직전 두 차례 경기가 뉴캐슬의 4-0, 6-1 승리로 끝난 곳이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그 어떤 경기장보다 부담스러운 전장이다.
특히 지난 4월 열린 맞대결은 토트넘 입장에서 자존심이 크게 상할 만했다. 당시 뉴캐슬은 1군 선수가 무려 11명이나 결장한 상태였다. 특히 주전 골키퍼 닉 포프와 수비수 스벤 보트만, 맷 타겟, 키어런 트리피어, 자말 러셀스가 빠진 수비진은 초토화된 상태였다. 본래 포지션이 풀백인 에밀 크라프트가 센터백, 윙어인 제이콥 머피가 풀백으로 나올 정도로 전력 누수가 심했다.
그런 팀을 상대로 토트넘은 단 한 골도 넣지 못하고 4골을 내준 것이다. 당시 챔피언스리그 진출 경쟁을 벌이던 토트넘은 이날 경기 패배로 아스톤 빌라에 4위 자리를 내줬고, 결국 5위로 시즌을 마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다.
손흥민에게도 기억하고 싶지 않은 날이었다. 손흥민은 후반 6분 볼을 빼앗기며 상대에게 역습 기회를 내줬고, 그 장면이 팀의 3번째 실점으로 연결됐다. 손흥민은 팀이 0-3으로 밀리던 후반 13분 다소 이른 시간에 교체됐다.
이번 경기에서도 뉴캐슬은 수비진 공백이 크다. 보트만, 러셀스는 여전히 부상으로 이탈했고 파비안 셰어도 레드 카드 징계로 결장한다. 센터백 자원이 3명이나 이탈한 상태다. 지난 에버턴전에서 멀티골로 득점포에 시동을 건 손흥민이 그 공백을 어떻게 공략할지가 관건이다.(자료사진=손흥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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