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사장 박서준, 역대급 영업에 ‘이태원 클라쓰’ 추억 소환(서진이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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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이 '서진뚝배기' 영업 중 '이태원 클라쓰' 명대사를 소환했다.
8월 30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2'에서는 마지막날 영업에 박서준, 정유미가 동시에 메인 셰프로 나섰다.
지친 기색이 역력한 박서준은 "노래라도 틀면 비트라도 있으면 버틸만한데. 우리가 듣는 사운드는 저 식기세척기 밖에 없네"라고 말했다.
밥 먹을 시간도 없이 일을 하던 박서준은 "오늘 술맛 달겠다. 오늘 하루가 아주 인상적이겠다"라고 자신이 출연한 '이태원 클라쓰' 명대사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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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서준이 ‘서진뚝배기’ 영업 중 ‘이태원 클라쓰’ 명대사를 소환했다.
8월 30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2’에서는 마지막날 영업에 박서준, 정유미가 동시에 메인 셰프로 나섰다.
휴식 시간없이 3부 영업을 맞이하게 된 주방은 밀려드는 주문에 정신을 못 차렸다. 고민시가 마지막 약고추장 통을 꺼내자, 제작진은 “저 통 다 쓰면 더 이상 비빔밥을 할 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당황한 고민시는 “이것까지 재료 소진이 돼야 하나”라고 물었고, 박서준은 “아니야, 아니야”를 외치며 머리를 감싸쥐고 절규했다.
지친 기색이 역력한 박서준은 “노래라도 틀면 비트라도 있으면 버틸만한데. 우리가 듣는 사운드는 저 식기세척기 밖에 없네”라고 말했다. 반면 설거지 아르바이트생으로 투입된 나영석 PD는 “식세기가 엄청 좋다. 그리고 엄청 위생적이다. 살균을. 물이 쏙 빠져”라고 만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서진이 “저것만 하는 사람이 진짜 필요하긴 하네”라며 빠른 속도로 설거지를 처리하는 나영석 PD를 칭찬하자마자, 나영석 PD는 그릇을 엎어 큰 소리를 냈다. 박서준은 “뒤에 왜 이렇게 요란하나”라고 말했고, 나영석 PD는 급히 사과했다.
밥 먹을 시간도 없이 일을 하던 박서준은 “오늘 술맛 달겠다. 오늘 하루가 아주 인상적이겠다”라고 자신이 출연한 ‘이태원 클라쓰’ 명대사를 언급했다. 고민시는 “고지가 눈앞에 왔다”라고 말하며 직원들의 사기를 끌어 올렸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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