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도 에어컨-TV 구매 거부하는 母 “없어도 잘 살아”(금쪽)[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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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 엄마, 아빠가 육아관으로 갈등했다.
아빠는 "내가 불편해서 하는 게 아니다. 애들 입장에서 말하는 거다. 애들에게 'TV 필요해? 에어컨 있으면 좋겠어? 소파 있으면 좋겠어?'라고 물어봤냐"고 따졌지만 엄마는 "옛날 더우면 더운 대로 선풍기 하나로 잘 살았다. 지금 너무 편하게 해줘서 금쪽이가 말을 안 한다는데 더 편하게 어떻게 해주라는 거냐"며 버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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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금쪽이 엄마, 아빠가 육아관으로 갈등했다.
8월 3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 205회에서는 엄마 뒤에 숨어 사는 예비 중1 아들의 솔루션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집 밖에 잘 안 나가고 낯선 사람을 극도로 경계하는 문제가 있던 금쪽이를 두고 엄마, 아빠가 대화를 나눴다. 주말부부로서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아빠는 "(금쪽이가) 자립심이 부족한 것 같다. (엄마가) 한두살 아기 다루듯이 다루는 것 같다. 다 해주려고 하지 말고, 개인 방을 (줘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빠는 TV, 에어컨 등 필수 가전 필요성을 강조했다. "생활하는데 도움을 줘야 할 것 같다. TV, 가전 이런 것들도 생활하는데 다 영향을 미친다"는 것. 하지만 엄마는 "그런 건 없어도 잘 산다. TV, 에어컨 없어도 애들 잘만 산다"고 반박했다.
아빠는 "내가 불편해서 하는 게 아니다. 애들 입장에서 말하는 거다. 애들에게 'TV 필요해? 에어컨 있으면 좋겠어? 소파 있으면 좋겠어?'라고 물어봤냐"고 따졌지만 엄마는 "옛날 더우면 더운 대로 선풍기 하나로 잘 살았다. 지금 너무 편하게 해줘서 금쪽이가 말을 안 한다는데 더 편하게 어떻게 해주라는 거냐"며 버럭했다. 엄마는 문명을 버린 자연 속의 집을 고집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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