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손흥민 "우승하면 레전드로 불러달라" UEFA 유로파리그 41년 만에 정상 도전! 토트넘, 로마-갈라타사라이 만난다

박대성 기자 2024. 8. 31.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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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 우승 후보 중 한 팀인 토트넘의 상대들이 결정됐다.

토트넘은 1984년 현 유로파리그 전신인 UEFA컵에서 우승한 적이 있다.

최근에 영국 공영방송 'BBC'와 인터뷰에서 "난 토트넘 레전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팬들에게 정말 큰 사랑을 받았고 이제는 돌려줘야 한다. 예전에도 말했지만 난 이 팀에서 우승하고 싶다. 내가 토트넘에 온 이유 중 하나다. 우승을 하고 난 뒤에 레전드라고 불린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 올해는 정말 특별한 시즌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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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이 유럽대항전에서 토트넘 역사를 쓰게 될까. 우승 가능성이 꽤 있는 UEFA 유로파리그 대진이 나왔다. 포트1에 배치됐던 토트넘은 AS 로마(이탈리아), 레인저스(스코틀랜드),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 호펜하임(독일) 등과 한 조에 묶여 16강 진출 경쟁을 한다. 최근에 인터뷰에서 "내가 토트넘에 온 이유는 우승이다. 우승을 정말 원한다. 우승을 하게 되면 그때 레전드라고 불러도 좋다. 올 시즌은 특별한 시즌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트로피를 열망한 손흥민이다
▲ 손흥민이 유럽대항전에서 토트넘 역사를 쓰게 될까. 우승 가능성이 꽤 있는 UEFA 유로파리그 대진이 나왔다. 포트1에 배치됐던 토트넘은 AS 로마(이탈리아), 레인저스(스코틀랜드),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 호펜하임(독일) 등과 한 조에 묶여 16강 진출 경쟁을 한다. 최근에 인터뷰에서 "내가 토트넘에 온 이유는 우승이다. 우승을 정말 원한다. 우승을 하게 되면 그때 레전드라고 불러도 좋다. 올 시즌은 특별한 시즌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트로피를 열망한 손흥민이다
▲ 손흥민이 유럽대항전에서 토트넘 역사를 쓰게 될까. 우승 가능성이 꽤 있는 UEFA 유로파리그 대진이 나왔다. 포트1에 배치됐던 토트넘은 AS 로마(이탈리아), 레인저스(스코틀랜드),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 호펜하임(독일) 등과 한 조에 묶여 16강 진출 경쟁을 한다. 최근에 인터뷰에서 "내가 토트넘에 온 이유는 우승이다. 우승을 정말 원한다. 우승을 하게 되면 그때 레전드라고 불러도 좋다. 올 시즌은 특별한 시즌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트로피를 열망한 손흥민이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유로파리그 우승 후보 중 한 팀인 토트넘의 상대들이 결정됐다. 만약 유로파리그 정상을 밟는다면 UEFA 유럽대항전에서 그토록 바라던 우승 트로피를 손에 쥔다. 토트넘 입장에서도 41년 만에 역사를 쓰는 대회라 절대 소홀히 할 수 없다.

유럽축구연맹(UEFA)는 30일(한국시간) '2024-25시즌 UEFA 유로파리그' 대진 추첨을 했다. 추첨 결과에 따르면, 토트넘은 AS 로마(이탈리아), 레인저스(스코틀랜드),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 호펜하임(독일) 등과 묶여 녹아웃 스테이지(토너먼트) 진출을 겨냥한다.

UEFA 유럽대항전은 2024-25시즌부터 새로운 방식으로 개편됐다. 유로파리그도 챔피언스리그처럼 단일 리그로 변경돼 16강 토너먼트에 들어간다. 36개 팀이 UEFA 계수에 따라 9개 팀씩 1~4 포트에 배치됐고 각 포트에서 두 팀씩 뽑아 홈-어웨이 방식 총 8경기를 치른다.

포트1에는 챔피언스리그급 쟁쟁한 팀들이 배치됐다. 토트넘, AS로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포르투, 아약스, 레인저스,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라치오, 슬라비아 프라하가 상대 팀을 기다렸다.

▲ 손흥민이 유럽대항전에서 토트넘 역사를 쓰게 될까. 우승 가능성이 꽤 있는 UEFA 유로파리그 대진이 나왔다. 포트1에 배치됐던 토트넘은 AS 로마(이탈리아), 레인저스(스코틀랜드),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 호펜하임(독일) 등과 한 조에 묶여 16강 진출 경쟁을 한다. 최근에 인터뷰에서 "내가 토트넘에 온 이유는 우승이다. 우승을 정말 원한다. 우승을 하게 되면 그때 레전드라고 불러도 좋다. 올 시즌은 특별한 시즌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트로피를 열망한 손흥민이다
▲ 손흥민이 유럽대항전에서 토트넘 역사를 쓰게 될까. 우승 가능성이 꽤 있는 UEFA 유로파리그 대진이 나왔다. 포트1에 배치됐던 토트넘은 AS 로마(이탈리아), 레인저스(스코틀랜드),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 호펜하임(독일) 등과 한 조에 묶여 16강 진출 경쟁을 한다. 최근에 인터뷰에서 "내가 토트넘에 온 이유는 우승이다. 우승을 정말 원한다. 우승을 하게 되면 그때 레전드라고 불러도 좋다. 올 시즌은 특별한 시즌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트로피를 열망한 손흥민이다

포트2에도 레알 소시에다드, 알크마르, 브라가, 올림피아코스, 올랭피크 리옹, PAOK, 페네르바체, 마카비 텔아비브, 페렌츠바로시가 포함돼 쟁쟁한 네임벨류를 자랑했고, 포트3에는 카라바흐, 갈라타사라이, 빅토리아 플젠, 보되/글림트, 유니온 생질루아즈, 디나모 키이우, 루도고레츠, 미트윌란, 말뫼가, 포트 4에는 아틀레틱 빌바오, 호펜하임, 니스, 안더레흐트, 베식타스, FCSB, RFS, 엘프스보리가 배정돼 대진 추첨을 기다렸다.

8경기를 치른 뒤에 36개 팀 중 상위 8개 팀이 16강 녹아웃 스테이지 직행 티켓을 손에 쥔다. 9위부터 24위까지 팀들은 플레이오프를 통해 16강에 진출할 자격을 얻게 된다. 플레이오프는 9위~16위 팀들이 시드에 배정돼 17위~24위 팀과 대결(같은 리그 팀들 배제)하는 방식이다.

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은 AS로마, 레인저스, 알크마르, 페렌츠바로시, 카라바흐, 갈라타사라이, 엘프스보리, 호펜하임과 차례로 16강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 경쟁을 하게 됐다. 대진 추첨 결과에 따라 AS로마전을 시작으로 홈-어웨이 방식의 경기들을 이어가게 된다.

▲ 손흥민이 유럽대항전에서 토트넘 역사를 쓰게 될까. 우승 가능성이 꽤 있는 UEFA 유로파리그 대진이 나왔다. 포트1에 배치됐던 토트넘은 AS 로마(이탈리아), 레인저스(스코틀랜드),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 호펜하임(독일) 등과 한 조에 묶여 16강 진출 경쟁을 한다. 최근에 인터뷰에서 "내가 토트넘에 온 이유는 우승이다. 우승을 정말 원한다. 우승을 하게 되면 그때 레전드라고 불러도 좋다. 올 시즌은 특별한 시즌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트로피를 열망한 손흥민이다
▲ 손흥민이 유럽대항전에서 토트넘 역사를 쓰게 될까. 우승 가능성이 꽤 있는 UEFA 유로파리그 대진이 나왔다. 포트1에 배치됐던 토트넘은 AS 로마(이탈리아), 레인저스(스코틀랜드),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 호펜하임(독일) 등과 한 조에 묶여 16강 진출 경쟁을 한다. 최근에 인터뷰에서 "내가 토트넘에 온 이유는 우승이다. 우승을 정말 원한다. 우승을 하게 되면 그때 레전드라고 불러도 좋다. 올 시즌은 특별한 시즌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트로피를 열망한 손흥민이다 ⓒ연합뉴스/로이터

챔피언스리그에서 볼 법한 AS로마, 갈라타사라이, 호펜하임 등이 같은 조에 있어 100% '꿀 조'는 아니지만 토트넘이 충분히 넘을 수 있는 산이다. 레인저스, 알크마르, 페렌츠바로시, 카라바흐, 엘프스보리는 토트넘이 승점 3점을 따낼 수 있는 팀이라 16강 직행이 예상되는 부분이다.

토트넘은 1984년 현 유로파리그 전신인 UEFA컵에서 우승한 적이 있다. 만약 이번 시즌에 유로파리그 정상을 밟는다면 무려 41년 만에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토트넘 홈 구장에 가져오는 셈이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10번째 시즌인 2024-25시즌에 무언가 이루고 싶은 각오를 내비쳤다. 10년 동안 응원해준 토트넘 팬들에게 꼭 트로피를 선물하고 싶은 마음 뿐이다. 최근에 영국 공영방송 'BBC'와 인터뷰에서 "난 토트넘 레전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팬들에게 정말 큰 사랑을 받았고 이제는 돌려줘야 한다. 예전에도 말했지만 난 이 팀에서 우승하고 싶다. 내가 토트넘에 온 이유 중 하나다. 우승을 하고 난 뒤에 레전드라고 불린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 올해는 정말 특별한 시즌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조규성과 이한범이 소속된 미트윌란은 프랑크푸르트, 포르투, 페네르바체, 마카비 텔아비브, 유니온 생질루아즈, 루도고레츠, 호펜하임, FCSB와 한 조에 묶였다.

▲ 손흥민이 유럽대항전에서 토트넘 역사를 쓰게 될까. 우승 가능성이 꽤 있는 UEFA 유로파리그 대진이 나왔다. 포트1에 배치됐던 토트넘은 AS 로마(이탈리아), 레인저스(스코틀랜드),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 호펜하임(독일) 등과 한 조에 묶여 16강 진출 경쟁을 한다. 최근에 인터뷰에서 "내가 토트넘에 온 이유는 우승이다. 우승을 정말 원한다. 우승을 하게 되면 그때 레전드라고 불러도 좋다. 올 시즌은 특별한 시즌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트로피를 열망한 손흥민이다

2024-25시즌 UEFA 유로파리그 대진 추첨 결과

AS로마: 프랑크푸르트(홈), 토트넘(원정), 브라가(홈), AZ 알크마르(원정), 키이우(홈), 우니온 생질루아즈(원정), 아틀레틱 빌바오(홈), 엘프스보리(원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인저스(홈), 포르투(원정), PAOK(홈), 페네르바체(원정), 보되/글림트(홈), 빅토리아 플젠(원정), 트벤테(홈), FCSB(원정)

FC포르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홈), 라치오(원정), 올림피아코스(홈), 마카비 텔아비브(원정), 미트윌란(홈), 보되/글림트(원정), 호펜하임(홈), 안더레흐트(원정)

아약스: 라치오(홈), 슬라비아 프라하(원정), 마카비 텔아비브(홈), 레알 소시에다드(원정), 갈라타사라이(홈), 카라바그(원정), 베식타스(홈), RFS(원정)

레인저스: 토트넘(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원정), 리옹(홈), 올림피아코스(원정), 유니온 생질루아즈(홈), 말뫼(원정), FCSB(홈), 니스(원정)

프랑크푸르트: 슬라비아 프라하(홈), AS로마(원정), 페렌츠바로스(홈), 올림피크 리옹(원정), 빅토리아 플젠(홈), 미트윌란(원정), RFS(홈), 베식타스(원정)

라치오: FC포르투(홈), 아약스(원정), 레알 소시에다드(홈), 브라가(원정), 루도고레츠(홈), 키이우(원정), 니스(홈), 트벤테(원정)

토트넘: AS로마(홈), 레인저스(원정), AZ 알크마르(홈), 페렌츠바로시(원정), 카라바흐(홈), 갈라타사라이(원정), 엘프스보리(홈), 호펜하임(원정)

슬라비아 프라하: 아약스(홈), 프랑크푸르트(원정), 페네르바체(홈), PAOK(원정), 말뫼(홈), 루도고레츠(원정), 안더레흐트(홈), 아슬레틱 빌바오(원정)

▲ 손흥민이 유럽대항전에서 토트넘 역사를 쓰게 될까. 우승 가능성이 꽤 있는 UEFA 유로파리그 대진이 나왔다. 포트1에 배치됐던 토트넘은 AS 로마(이탈리아), 레인저스(스코틀랜드),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 호펜하임(독일) 등과 한 조에 묶여 16강 진출 경쟁을 한다. 최근에 인터뷰에서 "내가 토트넘에 온 이유는 우승이다. 우승을 정말 원한다. 우승을 하게 되면 그때 레전드라고 불러도 좋다. 올 시즌은 특별한 시즌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트로피를 열망한 손흥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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