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20년만 런웨이에 10대 시절 소환 “잊고 지낸 내 모습”(가브리엘)[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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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이 20년 만에 런웨이에 올랐다.
홍진경은 "아예 안 섰다. 가끔 (패션쇼에)셀럽들을 세울 때가 있는데 그것도 아예 안 섰다. 런웨이에 선 지 거의 20년이다"라고 답했다.
긴 드레스도 소화하며 실수없이 런웨이를 걷는 홍진경 모습에 강민경은 "찰떡이다"라고 감탄했고, 데프콘도 "너무 잘 어울린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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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홍진경이 20년 만에 런웨이에 올랐다.
8월 30일 방송된 JTBC ‘My name is 가브리엘’에서 홍진경은 72시간 동안 르완다 1년 차 모델 켈리아의 삶을 살았다.
패션쇼에 오르게 된 홍진경은 디자이너들과 인사를 나눈 뒤 자신이 입게 될 옷을 확인했다. 홍진경은 “진짜 깜짝 놀랐다. 르완다 패션 수준이 높다”라고 감탄했다.
홍진경은 계단까지 걸어야 하는 좁고 긴 런웨이를 확인했다. 친구와 서로 긴장을 풀어주는 홍진경 모습에 데프콘은 무대에 선 지 오래 됐냐고 물었다. 홍진경은 “아예 안 섰다. 가끔 (패션쇼에)셀럽들을 세울 때가 있는데 그것도 아예 안 섰다. 런웨이에 선 지 거의 20년이다”라고 답했다.
켈리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패션쇼가 시작됐다. 홍진경은 “저는 여기 쇼하러 온 지도 모르지 않았나. ‘내가 패션쇼를 망치면 안 되는데, 정말 잘 해내야 하는데’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도 ‘준비하고 살았기 때문에 오늘 같은 날 무대에 설 수 있었떤 거다. 잘했다’ 속으로 계속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런웨이에 등장한 홍진경은 자신감 넘치는 워킹을 선보였다. 영상을 보던 출연자들은 “너무 멋있다”라고 감탄했다.
밑단이 자꾸 발에 걸리는 두 번째 의상에 긴장한 홍진경은 친구 케비네에게 “드레스가 워킹하기 너무 힘들다. 이런 건 차면서 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긴 드레스도 소화하며 실수없이 런웨이를 걷는 홍진경 모습에 강민경은 “찰떡이다”라고 감탄했고, 데프콘도 “너무 잘 어울린다”라고 칭찬했다.
여유 있는 미소까지 지은 홍진경은 3m 길이의 드레스도 막힘없이 소화했다. 홍진경은 “진짜 오랜만에 쇼에 섰다. 20년 만인가? 예전의 어렸던 저 자신을 만날 거라고 상상도 못했다. 잊고 지냈던 10대, 20대 시절의 저를 다시 만날 수 있었다”라며 “완전 잊고 살았는데, 그때의 내가 모여서 지금의 내가 됐기 때문에 가끔은 기억해 줘야겠다. 가브리엘 덕분에 만날 수 있었다”라고 기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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