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안정환 아재력 부끄러워 고개 푹 “쉰세대”(선넘패)[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8. 31.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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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이혜원이 남편 안정환의 아재력이 고개를 푹 숙였다.

이때 안정환은 "우리도 옛날엔 해바라기가 진짜 많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없다. 야생 해바라기가 진짜 많았는데 씨앗도 까먹고 그랬다. 해바라기 씨 맛있는데"라며 불쑥 진지하게 추억을 소환했고, 이를 고개 푹 숙이고 웃으며 듣던 이혜원은 "쉰세대"라고 한마디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정환은 1976년생 만 48세이며, 이혜원은 1979년생으로 만 45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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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 캡처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이혜원이 남편 안정환의 아재력이 고개를 푹 숙였다.

8월 3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 48회에서는 프랑스로 선 넘은 김다선, 스티브 부부가 빈센트 반 고흐의 도시로 유명한 아를로 아이들과 현장학습을 떠났다.

이날 프랑스 대표 로빈은 고흐가 '해바라기' 그림을 유독 많이 그린 이유가 있다며 "아를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꽃이 해바라기다. 돈이 없어 사람(모델)을 구하고 싶어도 못 구해 쉽게 볼 수 있는 게 해바라기라 (그렸다는 설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때 안정환은 "우리도 옛날엔 해바라기가 진짜 많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없다. 야생 해바라기가 진짜 많았는데 씨앗도 까먹고 그랬다. 해바라기 씨 맛있는데"라며 불쑥 진지하게 추억을 소환했고, 이를 고개 푹 숙이고 웃으며 듣던 이혜원은 "쉰세대"라고 한마디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정환은 1976년생 만 48세이며, 이혜원은 1979년생으로 만 45세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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