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F-16 추락' 책임 물어 공군사령관 해임

윤성철 ysc@mbc.co.kr 2024. 8. 31.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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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F-16 전투기 추락과 조종사 사망의 책임을 물어 미콜라 올레슈크 공군 사령관을 해임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서방으로부터 지원받은 F-16 전투기를 이달 초부터 작전에 투입했지만 지난 26일 F-16 1대가 추락해 조종사 1명이 숨진 바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의회 국방위원회 소속 마랴나 베주흘라 의원은 F-16 전투기가 패트리엇 방공망에 의해 격추됐다고 주장했지만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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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제공: 연합뉴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F-16 전투기 추락과 조종사 사망의 책임을 물어 미콜라 올레슈크 공군 사령관을 해임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시간 30일 저녁 연설에서 "공군 사령관을 교체하기로 결정했다"며 "우리는 모든 전사를 돌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서방으로부터 지원받은 F-16 전투기를 이달 초부터 작전에 투입했지만 지난 26일 F-16 1대가 추락해 조종사 1명이 숨진 바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의회 국방위원회 소속 마랴나 베주흘라 의원은 F-16 전투기가 패트리엇 방공망에 의해 격추됐다고 주장했지만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2280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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