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마지막 거래일 반등…다우 0.55% 나스닥 1.13% S&P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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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전일 하락세를 이겨내고 이번주 마지막 거래일 반등에 성공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이틀째 상승세를 기록해 사상 최고가 마감을 이뤄냈고, 엔비디아 실적 부담으로 하락했던 나스닥과 S&P 500 지수도 1% 넘게 반등했다.
S&P 500 지수도 56.44포인트(1.01%) 오른 5648.4를 나타냈다.
다우존스 지수도 1.1% 올랐고, 나스닥 지수만 0.2%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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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전일 하락세를 이겨내고 이번주 마지막 거래일 반등에 성공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이틀째 상승세를 기록해 사상 최고가 마감을 이뤄냈고, 엔비디아 실적 부담으로 하락했던 나스닥과 S&P 500 지수도 1% 넘게 반등했다. 오전에 나온 연준의 물가척도인 개인소비지출(PCE) 지수가 예상에 부합하거나 그보다 낮게 도출된 영향이 컸다.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28.03포인트(0.55%) 상승한 41,563.08을 기록했다. S&P 500 지수도 56.44포인트(1.01%) 오른 5648.4를 나타냈다. 나스닥은 197.19포인트(1.13%) 상승해 지수는 17,713.62에 마감했다.
심플리파이 자산운용의 수석 전략가인 마이클 그린은 "증시는 모든 것이 낙관적인 것처럼 오늘 결과를 보였다"며 "경기 연착륙에 대한 증거가 더 많이 나오고 있지만 연방준비제도(Fed)가 아직까지 금리를 공격적으로 삭감할 것이라는 증거는 적다"고 낙관론을 경계했다.
8월에 급등락을 보인 증시는 S&P 500 지수를 기준으로는 1.5% 상승한 것으로 추산된다. 다우존스 지수도 1.1% 올랐고, 나스닥 지수만 0.2% 하락했다. 이 가운데 S&P 500은 4개월 연속으로 월간 상승세를 보였다. 소비재와 부동산, 헬스케어의 급등은 광범위한 시장 지수를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뉴욕=박준식 특파원 win047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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