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투자 확대' 위해…국민연금 해외·대체투자 등 '운용전문가 15명'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 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국민연금공단이 투자 다변화를 위해 전략, 해외·대체투자, 리스크관리, 운용지원 부문 등 기금운용 전문가 15명을 채용한다.
국민연금의 해외투자 확대 등 투자 다변화 전략에 발맞춰 이번에 채용되는 인력은 국내외 연수 및 전문교육, 해외 투자기관 근무 등 세계적인 운용 역량을 키울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국민연금공단이 투자 다변화를 위해 전략, 해외·대체투자, 리스크관리, 운용지원 부문 등 기금운용 전문가 15명을 채용한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 기금운용본부는 30일 기금운용 전문인력 채용을 위한 제4차 공개 모집을 이날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연금의 해외투자 확대 등 투자 다변화 전략에 발맞춰 이번에 채용되는 인력은 국내외 연수 및 전문교육, 해외 투자기관 근무 등 세계적인 운용 역량을 키울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중 5명은 책임급 전문인력으로 선발해 뉴욕(2명)·싱가포르(2명)·런던(1명) 해외사무소로 파견할 예정이다.
기금운용직 채용은 △서류전형 △경력검증 △면접전형 △최종합격자 발표 등의 절차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오는 12월 임용될 예정이다.
채용의 모든 과정은 지원자가 이름·학력·연령·성별·가족사항 등을 직·간접적으로 밝히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외부 전문업체를 통한 평판 조회를 거치며 최종합격자 검증 단계에서는 전력조회와 신원조사 등이 이뤄진다.
지원은 국민연금공단 누리집(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며 우편·방문·전자우편(이메일)으로는 접수받지 않는다.
모집 분야별로 중복 지원은 불가하며 채용 직무에 적격자가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 채용하지 않을 수 있다.
분야별·직급별 자격요건 등 운용직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국민연금공단과 기금운용본부 누리집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현 이사장은 "국민연금 수익성 개선을 위해 투자 요충지인 해외사무소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며 "운용역을 채용해 바로 해외사무소로 배치하는 제도를 도입한 만큼 유능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기홍 기자(=전북)(arty1357@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밍숭맹숭했던 해리스의 첫 공식 인터뷰…"당선 땐 내각에 공화당 등용"
- '이재명-한동훈 회담'에서 채상병 특검, 금투세 문제 다룬다
-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 1심 유죄판결
- [단독] '딥페이크→리듬게임→챌린지'…게임으로 진화한 '지인능욕'
- 트럼프, 해리스 인터뷰 맹비난…"해리스 '동무', 앞뒤 안맞는 대답에 횡설수설"
- [단독] 안창호, 尹대통령 지명 후에도 대형 로펌 사직서 안 냈다
- 한동훈, 용산·친윤 겨냥 "이견이 잘못인가? 이러라고 63%가 날 지지"
- 김부겸 "대통령 독선이 저항 불러…영수회담 해야"
- 영하 20℃ 비닐하우스서 숨진 캄보디아 이주노동자 유족, 국가 상대 1심 소송 패소
- 尹 국정지지도, 갤럽 조사서 4%P 떨어진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