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 아내 김소연 위한 '3일 뇨키'…감자 공부부터 [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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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우가 뇨키를 위해 감자 공부부터 하는 열정을 보였다.
지난주 5일이 걸린 갈비찜으로 '정성 광인' 수식어를 얻은 이상우는 뇨키를 위해 감자 요리책을 읽으며 감자 연구부터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뇨키를 맛있게 하려면 감자를 알아야 해, 감자를 모르겠다"라며 책을 읽는 이상우의 모습에 김소연은 "대박이다! 이미 맛있다!"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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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이상우가 뇨키를 위해 감자 공부부터 하는 열정을 보였다.
지난 30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신입 편셰프 이상우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이상우가 아내 김소연을 위한 13단계의 과정이 필요한 '3일 뇨키'를 예고했다. 지난주 5일이 걸린 갈비찜으로 '정성 광인' 수식어를 얻은 이상우는 뇨키를 위해 감자 요리책을 읽으며 감자 연구부터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뇨키를 맛있게 하려면 감자를 알아야 해, 감자를 모르겠다"라며 책을 읽는 이상우의 모습에 김소연은 "대박이다! 이미 맛있다!"라고 응원했다.
이어 이상우는 감자 선택을 잘못해 반죽 농도에 실패해 다시 요리를 시작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상우는 "뇨키에는 수분이 적은 묵은 감자나 포슬포슬한 분질감자가 좋다"라며 다시 감자를 재주문했다. 이상우는 실패를 줄이기 위해 본격적인 요리 전, 요리 과정을 예습하고, 발생할 모든 변수를 대비하며 정성을 들였다.
화제의 아이템 헤어밴드와 대학 시절 실험복을 장착한 이상우는 끓는 물의 온도까지 측정하는 열정을 보였다. 이상우는 "소연이가 바질페스토를 좋아해서"라며 5일 전, 미리 만들어놓은 수제 바질페스토로 소스를 완성했다. 또, 이상우는 연못과 개구리 콘셉트로 담음새에도 신경을 썼다.
이상우는 "맛있게 먹어줄 걸 생각하면 고생스럽지 않다"라며 뇨키에 이어 마녀 수프까지 만드는 등 아내 김소연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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