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임영웅 ‘삼시세끼’서 마늘 까, 여기서는 그냥 서열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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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이 '삼시세끼' 새 시즌을 통해 임영웅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삼시세끼' 새 시즌 이야기가 나오자, 차승원은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임영웅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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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차승원이 ‘삼시세끼’ 새 시즌을 통해 임영웅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지난 8월 30일 ‘�E�E’ 채널에는 배우 차승원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차승원은 ‘삼시세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오랜 친구 유해진을 언급했다. 차승원은 “지금도 둘이 서로 간에 불평불만이 많다. 갈등은 있지만 다툼은 없는 관계다. 오히려 어떤 갈등의 요소들이 우리를 착 달라붙게 하는 어떤 매개체가 된 게 아닌가. 서로 좋다고 매일 연락하고 그랬으면 이런 관계가 유지되지 않았을 거다”라고 설명했다.
유해진을 만석꾼에 비유한 차승원은 “아주 열심히 해서 수확을 굉장히 잘한다. 인간적인 성숙도나 배우적인 완성도 이런 수치가 굉장히 높은 사람이기 때문에 유해진은 별로 걱정이 안 된다. 근데 우리 둘의 프로그램이 나올 때 어떤 지점을 좋아하시는 걸까. 그것도 미스터리다. 비슷한 구석이 있나”라고 물었다.
완벽을 추구하는 면에서 유해진과 닮은 차승원은 “저도 예민한 지점이 있는데 저는 밝기가 확 밝다. 제가 예민했을 때 잘 보인다. 해진 씨는 예민할 때 잘 안 보인다”라고 차이점을 꼽았다.
‘삼시세끼’ 새 시즌 이야기가 나오자, 차승원은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임영웅을 언급했다. 차승원은 “이번에 보시면 알겠지만 영웅이가 거의 이틀 동안 있으면서 한 게 많다. 임영웅 씨가 그렇게 일상적인 것들을 보여준 프로그램이 없었다. 자고 먹고 수다 떨고 뭐 마늘도 까고 이런 게 없었다. 아마 새로운 모습들을 많이 보시게 될 거니까 임영웅 씨 좋아하는 팬분들이라면 그 이상의 콘텐츠는 없지 않을까”라고 귀띔했다.
함께 지내며 임영웅이 마늘도 깠다는 차승원은 “그건 기본으로 한다. 손님이 안 오면 해진 씨가 자연스럽게 깐다. 나한테 ‘마늘을 얼마나 까면 돼 차선수?’ 라고 물어본다”라며 “이제 그거부터 시작이다. 거기에 오면 마법 같은 일들이 벌어진다. 미지의 세계 문이 있다고 생각하면 게스트 분이 왔을 때 ‘어?’ 하다가 미지의 문을 들어오는 순간 그 게스트는 없어지는 거다. 그 세상에서 했던 그들의 직업, 명성 이런 것들은 싹 없어지고 그냥 서열 3위가 된다. 해진 씨 유명한 명언이 있다. ‘너 이제 손님 아니야’”라고 말했다.
한편 10주년을 맞은 tvN 대표 시즌제 예능 ‘삼시세끼’는 올해 ‘삼시세끼 Light’라는 이름으로 9월 20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차승원, 유해진과 함께 임영웅 등 게스트 출연이 예고됐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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