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였다”…운전 문제로 시비, 차량에 男 매단 채 끌고 간 30대

김현주 2024. 8. 31.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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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문제로 시비가 붙은 상대방을 차량에 매단 채 끌고 가 크게 다치게 한 3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두 사람의 실랑이는 사고 현장 1km 전부터 시작됐다.

경찰은 CCTV를 분석해 도망친 30대 운전자를 곧바로 붙잡았다.

조사 결과 이 운전자는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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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 상태

운전 문제로 시비가 붙은 상대방을 차량에 매단 채 끌고 가 크게 다치게 한 3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JTBC 갈무리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두 사람의 실랑이는 사고 현장 1km 전부터 시작됐다. 피해 남성이 차에서 내려 멈춰선 차량으로 다가간 뒤 몸싸움으로 번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CCTV를 분석해 도망친 30대 운전자를 곧바로 붙잡았다.

조사 결과 이 운전자는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JTBC에 “두 사람이 서로 먼저 때렸다고 주장하고 있어 모두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전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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