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2기 첫 데이트부터 파국 조짐…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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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SOLO)' 22기의 첫 데이트에서 파국의 조짐이 감지된다.
지난 30일 SBS Plus·ENA 예능물 '나는 솔로' 측은 핵폭풍급 파란이 불어닥치는 '솔로나라 22번지'의 모습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 영숙과 첫 데이트에 돌입한 영수는 "나중에 커플이 되면 그때는 둘만 있으니까"라며 시작부터 '풀액셀'을 밟는다.
그러나 얼마 후, "하···"라고 단전에서 끌어올린 깊은 한숨을 내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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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나는 솔로(SOLO)' 22기의 첫 데이트에서 파국의 조짐이 감지된다.
지난 30일 SBS Plus·ENA 예능물 '나는 솔로' 측은 핵폭풍급 파란이 불어닥치는 '솔로나라 22번지'의 모습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 영숙과 첫 데이트에 돌입한 영수는 "나중에 커플이 되면 그때는 둘만 있으니까"라며 시작부터 '풀액셀'을 밟는다.
영숙은 입을 틀어막으면서도 이내 '깔깔' 웃음을 지어 알쏭달쏭한 분위기를 풍긴다.
뒤이어 순자는 영호와의 데이트에서 "술 먹는 것 가지고 뭐라고 안 해요?"라고 묻는다.
영호는 "본인이 술을 마시는데, (상대에게) 뭐라고 하면 안 되지"라며 '혼술 러버' 순자를 유쾌하게 이해한다. 그러나 얼마 후, "하···"라고 단전에서 끌어올린 깊은 한숨을 내뱉는다.
순자는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영호님이) 깊은 한숨을 내쉰 것밖에는 지금 생각이 안 난다"라고 털어놔 두 사람의 데이트에서 무슨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려 4명의 돌싱녀들에게 선택받은 '22기 의자왕' 경수는 "우리 중 호감이 있는 사람에게 고추냉이가 든 '매운쌈'을 싸 달라"는 요청에 난처해하다가 쌈을 싸기 시작한다.
돌싱녀들은 경수가 싼 쌈을 동시에 먹는데, 정숙은 곧장 얼굴까지 새빨개진 채 '콜록콜록' 기침을 하고 정희 역시 매운 걸 먹은 듯 미간을 찡그린다.
두 돌싱녀가 경수가 보낸 호감 시그널에 화답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상황에서 나온 표정인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경수는 현숙에게 "먹어야 돼"라고 외치면서 음식을 떠먹여 준다.
이후 현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경수의 호감 상대가) 나 아닐까?"라며 웃는다.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동시에 "아···"라고 안타까움의 탄식을 내뱉는다.
심지어 송해나는 "아아, 어떡해"라면서 경악한다. 경수가 마음에 둔 호감녀가 누구일지, '매운쌈'을 받은 주인공의 정체는 내달 4일 오후 10시30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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