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48시간 이동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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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 경기 김포시의 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돼지 3천9백여 마리를 기르고 있는 이 농장에서 최근 폐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를 한 결과 ASF 양성이 확인됐습니다.
중수본은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보내 출입을 통제하고 발병 경로를 조사하고 있으며, 이 농장에서 기르는 돼지는 긴급행동 지침에 따라 살처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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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 경기 김포시의 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돼지 3천9백여 마리를 기르고 있는 이 농장에서 최근 폐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를 한 결과 ASF 양성이 확인됐습니다.
중수본은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보내 출입을 통제하고 발병 경로를 조사하고 있으며, 이 농장에서 기르는 돼지는 긴급행동 지침에 따라 살처분할 예정입니다.
또 중수본은 오늘 0시 30분부터 48시간 동안 인천광역시 전체 10개 시·군 및 경기 김포시, 파주시, 연천군, 포천군, 고양시, 양주시, 동두천시, 강원 철원군의 축산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정혜인 기자(h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32278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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