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우크라이나군 훈련 규모 증강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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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EU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군 훈련 규모를 증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호세프 보렐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현지 시간 30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비공식 국방장관 회의가 끝난 뒤 "연말까지 전체 훈련 규모 목표를 7만5천 명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일부 회원국은 우크라이나에서 훈련할 준비가 돼 있지만 이를 꺼리는 국가들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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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EU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군 훈련 규모를 증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호세프 보렐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현지 시간 30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비공식 국방장관 회의가 끝난 뒤 "연말까지 전체 훈련 규모 목표를 7만5천 명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단, "가능한 한 우크라이나와 가까운 곳에서 훈련할 것"이라며 "우크라이나 영토에서는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일부 회원국은 우크라이나에서 훈련할 준비가 돼 있지만 이를 꺼리는 국가들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군사훈련 미션으로 불리는 EU 훈련 프로그램은 우크라이나 요청에 따라 재작년 11월 시작됐습니다.
주된 훈련 장소는 우크라이나와 가까운 폴란드와 독일로, 지난 5월까지 누적 5만2천 명이 훈련받았고, 애초 올해 여름까지 목표는 6만 명이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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