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전기차 등 대중국 관세 인상 시행 또 연기..."며칠 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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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었던 중국 전기차 등에 대한 관세 인상 조치가 또 미뤄졌습니다.
앞서 바이든 정부는 중국의 과잉생산과 불공정한 무역 관행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철강과 반도체, 전기차 등에 대한 관세를 많게는 4배 인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 무역대표부는 지난달 말 대중국 관세와 관련해 천 건 이상의 의견이 제출돼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며 7월 중에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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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었던 중국 전기차 등에 대한 관세 인상 조치가 또 미뤄졌습니다.
미국 무역대표부는 이미 제안된 수정 조치에 대한 최종 결정을 계속 진전시키는 중이라며 며칠 안에 최종 결정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바이든 정부는 중국의 과잉생산과 불공정한 무역 관행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철강과 반도체, 전기차 등에 대한 관세를 많게는 4배 인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8월 1일부터 전기차와 배터리 등 일부 품목에 대한 관세 인상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지만 한 차례 순연됐습니다.
미 무역대표부는 지난달 말 대중국 관세와 관련해 천 건 이상의 의견이 제출돼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며 7월 중에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새 대중국 관세 조치는 무역대표부가 최종 결정을 내린 지 2주 뒤 쯤부터 발효됩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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