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추석 선물세트 판매…전년 대비 물량 15%↑

정예진 2024. 8. 31.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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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가 3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김종수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식품팀장은 "이번 명절은 최상위 프리미엄 선물세트인 5-STAR 물량을 늘리고, 한정판 상품과 브랜드별 할인행사도 풍성하게 마련하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로컬에서 생산한 제품들도 공들여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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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프리미엄 선물세트 ‘5-STAR’ 물량 확대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가 3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이번 추석에는 지난해 물량보다 5만세트(15%)를 늘려 총 50만세트를 선보인다.

무결점 와인으로 불리는 ‘샤또 오 브리옹’ 등 한정판 상품을 비롯해 신세계 대표 최상위 프리미엄 선물세트인 ‘5-STAR 명품’ 시리즈, 지역상생을 위한 부산·경남 로컬 기프트를 만나볼 수 있다.

직원들이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신세계 센텀시티]

정육세트로는 지역 대표 한우 산지인 경남 고성에서 자란 한우를 엄선해 선보이는 ‘센텀 한우 시리즈 4종’을 판매하며, 대량 구매를 원하는 기업이나 단체 고객을 대상으로는 경남 김해의 1++등급, 1등급 한우 6종을 준비했다.

또 1++ 한우 중에서도 상위 1%에 해당하는 ‘명품 한우 스페셜’과 36개월령 이상의 1++등급 비육우 암소로만 구성한 리미티드 에디션 ‘신세계 암소 한우 더 프라임’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 상품과학연구소에서 잔류 농약 검사 등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친 청과세트는 지정 산지 제도인 ‘신세계 셀렉트팜’ 세트로 고객을 맞이한다.

해양수산부의 수산물 이력제를 적용해 수매, 가공, 포장까지 모든 이력을 까다롭게 관리한 수산세트는 천일염으로 절여 36시간 냉풍 건조한 ‘명품 재래굴비’와 청정 제주 바다에서 어획한 ‘명품 제주 冬 갈치’ 등도 준비된다.

올해 추석은 지난해보다 이르게 맞이하는 만큼 늦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건강식품세트 공동 판촉행사도 열린다. 고객들에게는 금액대 별로 구매액의 10%를 신세계 상품권으로 제공한다. 정관장은 주요 상품을 10%, 홍삼 전문 브랜드 천지인은 20~50% 할인한다.

와인은 신세계 단독 세트 11종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프랑스 부르고뉴 알베르비쇼 세트와 스페인 하시엔다 세트 등이 있다.

김종수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식품팀장은 “이번 명절은 최상위 프리미엄 선물세트인 5-STAR 물량을 늘리고, 한정판 상품과 브랜드별 할인행사도 풍성하게 마련하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로컬에서 생산한 제품들도 공들여 준비했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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