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욱, 부상 트라우마 고백…“경기 중 부딪히는 것 심적으로 힘들어” (‘나혼산’)

이세빈 스타투데이 기자(sebin_0525@naver.com) 2024. 8. 31.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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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이 부상 트라우마를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24 파리올림픽' 2관왕에 오른 오상욱의 일상이 그려졌다.

오상욱은 "성남시에서 '나 혼자 산다'에 나왔을 때는 다치지 않은 상태였다. 그해 말쯤 다쳤다. 인대가 끊어져 수술까지 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나래가 "수술하고 얼마 정도 못 걸었냐"고 묻자 오상욱은 "거의 한 달 정도 못 걸었다. 개인전에서도 계속 떨어졌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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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사진 I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이 부상 트라우마를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24 파리올림픽’ 2관왕에 오른 오상욱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오상욱은 대전 스포츠과학센터에 방문했다. 오상욱은 “성남시에서 ‘나 혼자 산다’에 나왔을 때는 다치지 않은 상태였다. 그해 말쯤 다쳤다. 인대가 끊어져 수술까지 했다”고 말했다. 이어 “발목에 대한 트라우마가 컸다. 경기하면서 부딪히는 게 심적으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박나래가 “수술하고 얼마 정도 못 걸었냐”고 묻자 오상욱은 “거의 한 달 정도 못 걸었다. 개인전에서도 계속 떨어졌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부상을) 이겨낼 수 있었던 건 대전 스포츠과학센터의 도움을 많이 받았기 때문이다. 1년 내내 여기에서 재활 받았다”고 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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