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초비상! 또 ‘SON톱’인가.. 솔랑케 이어 히샬리송도 OUT···훈련 중 부상으로 몇 주간 결장 전망[공식발표]
결국 또 SON톱이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도미닉 솔랑케에 이어 히샬리송도 부상으로 결장한다.
토트넘 홋스퍼는 3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팀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 레스터 시티전에서 부상을 당해 주말 경기에서 결장한 도미닉 솔랑케는 안타깝게도 아직 복귀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 더불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번 주 훈련에서 부상을 당한 히샬리송이 ‘앞으로 몇 주 동안 결장할 것’이라고 말했다”라며 솔랑케와 히샬리송의 결장 소식을 전했다.
이어 로드리고 벤탄쿠르의 상황도 전했다. 토트넘은 “벤탄쿠르는 일요일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리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지난 레스터전에서 선발 출전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으나 머리 부상을 당하면서 78분 만에 들것에 실려 나갔다. 이후 에버턴전에서 결장했지만 이제 출전할 수 있게 됐다”라고 알렸다.
토트넘은 시즌 초반부터 두 명의 스트라이커가 부상으로 쓰러지면서 좋지 않은 출발을 하게 됐다. 새롭게 영입한 솔랑케는 레스터와의 개막전에서 선발 출전해 좋은 데뷔전을 치렀으나 발목 부상을 당하면서 지난 에버턴전에서 결장했다. 이어 다가오는 뉴캐슬전에서도 결장이 유력한 상황이다.
더불어 히샬리송 역시 몇 주간 결장하게 됐다. 최근 완벽한 몸 상태가 아닌 관계로 솔랑케가 빠졌지만 선발로 나서지 못했던 히샬리송은 결국 훈련에서 추가적인 부상을 당하면서 몇 주 동안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어쩔 수 없이 손흥민이 다시 최전방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에버턴전에서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나선 손흥민은 멀티골을 터트리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 주의 팀에도 선정되며 활약을 인정받았다.
박찬기 온라인기자 cha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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