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 만큼 소중한 존재”...‘동생바보’ 오상욱의 훈훈한 형제애 (나혼자산다) [MK★TV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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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선수 오상욱이 훈훈한 형제애를 자랑했다.
금메달을 따고 난 이후 집으로 돌아온 오상욱은 동생의 첫 월급을 기념해 형과 함께 저녁 식사를 떠났다.
이후 오상욱은 동생바보 면모를 자랑했다.
형제들 앞에서 자신이 따온 금메달을 자랑한 오상욱은 동생의 목이 직접 걸어주었고, 이에 동생이 기뻐하자 흐뭇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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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선수 오상욱이 훈훈한 형제애를 자랑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2024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 금의환향한 남자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의 평범한 일상이 공개됐다.
금메달을 따고 난 이후 집으로 돌아온 오상욱은 동생의 첫 월급을 기념해 형과 함께 저녁 식사를 떠났다. 조개구이 집에 도착한 삼 형제는 뛰어난 먹성을 자랑했다.
“그 당시엔 통통하지 않았느냐”는 전현무의 질문에 오상욱은 “아니다 지금보다 말랐다”고 답했다. 이에 패널들은 “아마 근육 양이 엄청날 듯”이라고 말했고, 박나래 또한 “기초 대사량이 남다를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오상욱은 동생바보 면모를 자랑했다. 오상욱은 막내동생을 보며 “두 달 됐는데 형 보고 싶지는 않았냐”고 물었지만, 동생은 “유튜브로 매일 봤다”며 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형제들 앞에서 자신이 따온 금메달을 자랑한 오상욱은 동생의 목이 직접 걸어주었고, 이에 동생이 기뻐하자 흐뭇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오상욱의 동생바보 면모는 이후에도 계속됐다. 오상욱은 수북하게 가져온 동생의 사인 요청에 말은 “이름은 네가 알아서 하라. 난 그냥 사인만 할 것”이라고 하면서도 직접 이름을 썼다. 이 뿐 아니라 동생이 낼 식사 가격까지 자신이 계산하며 “다음에 너 월급 받으면 맛있는 거 사달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저에게 형제들이란 저의 분신”이라며 형제들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낸 오상욱은 “형제들이 나에 대해 다 알고 있고, 나도 형제에 대해 다 알고 있다”며 “어느 때는 나를 보는 것 같기도 하다. 마치 조금 더 큰 나와 조금 어린 나를 보는 것 같다. 나 자신만큼 소중한 존재”라고 애정을 표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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