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챔피언, 그래플링 세계대회 우승자와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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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원(22)은 제4대 로드FC 라이트급(-70㎏) 챔피언이다.
박시원은 2024 로드FC 라이트급 그랑프리 8강전으로 제15대 Shooto 챔피언 데바나 슈타로(39·일본)와 맞붙는다.
제1회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에서는 라이트급 준결승까지 진출했다.
박시원 vs 데바나 슈타로는 로드FC와 슈토의 현역 라이트급 챔피언이 대결하는 무게감 있는 종합격투기 한일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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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원(22)은 제4대 로드FC 라이트급(-70㎏) 챔피언이다. 만 20세 3개월 20일에 정상을 차지한 후 2022년 12월 및 2024년 4월 타이틀 1, 2차 방어도 성공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종합체육관(수용인원 4600명)에서는 8월31일 로드FC 69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우승상금 1억 원이 걸린 제2회 글로벌 토너먼트 준준결승이 핵심이다.
박시원은 2024 로드FC 라이트급 그랑프리 8강전으로 제15대 Shooto 챔피언 데바나 슈타로(39·일본)와 맞붙는다. 슈토는 8월26일 업데이트된 ‘파이트 매트릭스’ 세계랭킹 선수를 27명 보유한 아시아 9위 규모 단체다.
세이사도토대학 유도부 시절에는 ▲2003년 21세 이하 일본선수권대회 준우승 및 고도칸배 일본 체중별 선수권 3위 ▲2004년 일본 선발 체급별선수권 3위 및 21세 이하 일본선수권 3위를 차지했다.
유도 종주국 일본은 무제한급으로 진행되는 전국선수권과 체급을 나눠 겨루는 체중별 선수권, 고도칸배가 3대 메이저대회다. 데바나 슈타로는 나이 제한 없는 전일본선수권 입상이 없는 것을 제외하면 상당한 경력을 쌓았다.
그러나 종합격투기 랭킹 시스템 ‘파이트 매트릭스’는 박시원을 라이트급 69점, 데바나 슈타로를 43점으로 계산한다. 박시원이 데바나보다 약 1.60배 강하다는 얘기다.
박시원 vs 데바나 슈타로는 로드FC와 슈토의 현역 라이트급 챔피언이 대결하는 무게감 있는 종합격투기 한일전이기도 하다. UFC 중위권 실력이라는 평가를 만만치 않은 상대를 꺾어 증명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KO/TKO 4승 무패
서브미션 3승 1패
20세3개월20일 로드FC 챔피언
20세8개월15일 타이틀 1차 방어
22세0개월10일 타이틀 2차 방어
21세 이하 일본선수권대회 준우승
21세 이하 일본선수권대회 3위
고도칸배 일본 체중별 선수권 3위
일본 선발 체급별선수권 3위
# 종합격투기
KO/TKO 2승 3패
서브미션 6승 1패
2017년 슈토 라이트급 신인왕
2020년 슈토 타이틀 도전자
2020년 슈토 환태평양 챔피언
2021년 슈토 환태평양 타이틀 방어
2024년 슈토 라이트급 챔피언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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