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박혜정, 앙숙 케미 폭발 "먹고살려고 이러는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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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와 '2024 파리 올림픽' 역도 은메달리스트 박혜정의 앙숙 케미가 폭발한다.
박혜정은 박명수가 "우리 애가 멘탈이 나갔어"라며 에멘탈 치즈를 활용한 아재 개그를 선보이자 거침없이 '갑' 버튼을 눌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박명수는 정호영 셰프와 함께 '2024 파리 올림픽' 복싱 동메달리스트 임애지 선수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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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개그맨 박명수와 '2024 파리 올림픽' 역도 은메달리스트 박혜정의 앙숙 케미가 폭발한다.
내달 1일 오후 4시40분 방송되는 KBS2 2TV 예능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박혜정이 스페셜 MC로 등장한다.
박혜정은 박명수가 "우리 애가 멘탈이 나갔어"라며 에멘탈 치즈를 활용한 아재 개그를 선보이자 거침없이 '갑' 버튼을 눌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특히 "우웅"이라는 콧소리와 함께 박명수의 볼하트 애교를 보게 되자 또다시 '갑' 버튼을 누르며 "그건 아니요"라고 한다.
결국 박명수가 "혜정아, 아버지가 먹고살려고 이러는 거 아니냐"라고 목청을 높이는 등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는 케미로 웃음을 선사한다.
이어 박명수는 정호영 셰프와 함께 '2024 파리 올림픽' 복싱 동메달리스트 임애지 선수를 만난다. 박명수와 정호영 셰프는 임애지에게 따끈따끈한 고향의 맛을 선물하기 위해 보양식 곰탕을 활용한 맡김차림을 준비한다.
곰탕 파스타에서 스테이크 솥밥까지 밥심을 채워주는 든든한 선물에 임애지는 "으흠" 콧노래를 부르는가 부른다. 또한 "먹어본 파스타 중 최고"라며 25년 인생 파스타로 꼽는다. 이를 VCR로 지켜보던 박혜정이 "맛있겠다"라며 부러운 눈빛을 보내자, 박명수는 "우리 집 오실래요?"라며 즉석에서 그를 집에 초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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