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펜싱 金 오상욱, 친형 신혼집서 즐기는 '게임 바캉스' [TV캡처]

김태형 기자 2024. 8. 30. 23: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이 소소한 일상을 즐겼다.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올림픽 금메달을 따고 돌아온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어 오상욱은 형 방에서 게임을 즐겼다.

차분하게 게임을 즐기는 오상욱을 본 출연진은 "일정 데시벨 이상 안 나온다"며 감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이 소소한 일상을 즐겼다.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올림픽 금메달을 따고 돌아온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오상욱은 대전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운동을 마친 후 차를 몰고 세종시로 향했다.

한 아파트에 도착한 오상욱은 익숙한 듯 한 집 앞에서 초인종을 눌렀다. 강아지가 반기는 그곳은 바로 친형의 집이었다.

오상욱은 "여기는 제 친형의 신혼집이다. 친형 이름은 오상민이고 저보다 두 살 많다. 10년 가까이 운동을 같이 했었다. 선배이자 가족이자 조력자이자 친구 같은 형이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강아지 이름은 박태호다"라며 "형수님이 키우시던 강아지인데 형수님 성이 박 씨라서 박태호다"라고 설명, 웃음을 자아냈다.

오상욱은 캐리어에서 옷을 꺼냈다. 그는 "캐리어를 매일 가지고 다닌다. 왜냐하면 매일 진천선수촌을 왔다 갔다 하니까"라고 밝혔다.

샤워를 마친 후 오상욱은 머리를 말렸다. 그 모습을 본 기안84는 "머리 긴 게 훨씬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바람도 금빛 바람이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오상욱은 형 방에서 게임을 즐겼다. 방에는 컴퓨터 두 대를 갖추고 있었다. 그는 "게임이 너무 하고 싶었다. 유튜브에서 게임 영상만 봤다"고 밝혔다. 그는 "형 집이 저만의 PC방이다. 컴퓨터가 두 대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키는 "형수도 게임을 좋아하시나 보다"라며 웃었다. 차분하게 게임을 즐기는 오상욱을 본 출연진은 "일정 데시벨 이상 안 나온다"며 감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