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욱 “게임 너무 하고 싶어...형 신혼집이 나만의 PC방” (나혼자산다) [MK★TV픽]

금빛나 MK스포츠 기자(shine917@mkculture.com) 2024. 8. 30.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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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선수 오상욱이 금메달을 따고 소박한 일상을 밝혔다.

씻고 나온 오상욱은 형과 함께 PC게임을 즐기기 시작했다.

"게임이 너무 하고 싶었다"고 말한 오상욱은 "저만의 PC방이 형의 집"이라고 고백했다.

오상욱 형제는 저음을 자랑하며 게임을 즐겼고, 이에 박나래는 "형이랑 목소리가 진짜 똑같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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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선수 오상욱이 금메달을 따고 소박한 일상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2024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 금의환향한 남자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의 평범한 일상이 공개됐다.

훈련을 마치고 2살 터울 형의 신혼집을 찾아간 오상욱은 자신을 반기는 강아지를 품에 안았다. 오상욱은 “저희 형 이름은 오상민이고, 저보다 두 살 많고 10년 가까이 함께 운동을 했다”며 “펜싱 선배이자 가족이자 조력자이자 친구 같은 형”이라고 소개했다.

펜싱 선수 오상욱이 금메달을 따고 소박한 일상을 밝혔다. / 사진 = ‘나 혼자 산다’ 캡처
펜싱 선수 오상욱이 금메달을 따고 소박한 일상을 밝혔다. / 사진 = ‘나 혼자 산다’ 캡처
오상욱은 품에 안은 강아지에 대해도 소개했다. 강아지 이름이 박태호라고 밝히자 사람들은 “오 씨로 하지 왜 박씨가 됐냐”며 의아해했다. 이에 오상욱은 “형수님이 박씨다. 형수님이 키우던 강아지라 박씨가 됐다”고 설명했다.

씻고 나온 오상욱은 형과 함께 PC게임을 즐기기 시작했다. “게임이 너무 하고 싶었다”고 말한 오상욱은 “저만의 PC방이 형의 집”이라고 고백했다. 오상욱 형제는 저음을 자랑하며 게임을 즐겼고, 이에 박나래는 “형이랑 목소리가 진짜 똑같다”고 감탄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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