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 38개 협력사와 안전품질 멘토링위원회 개최

신용승 기자 2024. 8. 30.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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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품질지킴이 임명…안전·고품질 철도건설 책임감 강화
30일 국가철도공단 본사에서 김윤양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오른)이 안전품질지킴이 임명장을 수여 하고 있다./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중대재해 제로(Zero)와 운행선인접 등 안전 취약 현장의 무재해·무사고를 달성하기 위해 관내 38개 협력사와 함께 ‘안전품질 멘토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전품질 멘토링위원회’는 공단에서 시행하는 철도건설사업의 시공, 안전, 품질 각 분야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전 현장에 전파해 자율적인 안전관리체계 유지와 고품질 철도건설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공단은 이날 철도건설 현장마다 ‘안전품질지킴이’를 임명해 ▲중대재해 예방수칙 점검 ▲근로자 작업환경 상태 점검 ▲열차안전운행을 위한 고품질 시공 ▲고위험 작업 안전대책 수립 등 현장의 안전과 품질관리에 앞장서도록 할 예정이다.

김윤양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은 “이번 멘토링위원회는 협력사와 무재해, 무사고 달성을 위한 상생 협력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안전한 철도건설 문화를 조성해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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