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子와 분리불안 토로 "서울만 가면 불면증"
고향미 기자 2024. 8. 30. 23:16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근황을 전했다.
박지윤은 30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내 수면제 이안이가 없어서일까? 서울에만 가면 불면으로 잠을 이루지 못해요…"라고 토로했다.
박지윤은 현재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두 자녀와 생활하고 있는 제주도를 떠나 홀로 서울로 올라온 상태다.
그러면서 박지윤은 "동이 터오는 아침까지 잠 못 이뤘던 어제, 양치질하며 겨우 잠을 깨고 떨치고 일어나 운동으로 몸도 마음도 가다듬었던… (플로우 요가 수업은 정말 재밌었지!!)"이라며 릴스를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박지윤은 불면으로 인해 멍하니 누워있다 정신을 차리기 위해 양치와 세수, 머리를 감은 후 플로우 요가 수업을 듣고 있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힘내세요!", "곧 다시 만나실 거잖아요", "아이들도 엄마가 보고 싶을 거예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지윤은 지난 2009년 KBS 아나운서 동기 최동석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파경을 맞았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현재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으며, 박지윤은 두 자녀를 임시 양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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