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7월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 전년 대비 2.5%↑‥예상치 부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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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중요하게 여기는 물가상승 지표가 전문가 예상에 부합하며 전년 대비 2%대 중반에 머물렀습니다.
미 상무부는 7월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가 전년 같은 달 대비 2.5% 상승했고, 전월 대비 상승률도 0.2%였다고 발표했습니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전문가 전망치와 같았고, 전년 대비 상승률은 전망치를 오히려 밑돌았습니다.
물가상승률이 연준의 목표 수준에 근접하면서 시장의 관심사는 물가보다 경기와 고용 흐름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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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중요하게 여기는 물가상승 지표가 전문가 예상에 부합하며 전년 대비 2%대 중반에 머물렀습니다.
미 상무부는 7월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가 전년 같은 달 대비 2.5% 상승했고, 전월 대비 상승률도 0.2%였다고 발표했습니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전문가 전망치와 같았고, 전년 대비 상승률은 전망치를 오히려 밑돌았습니다.
물가상승률이 연준의 목표 수준에 근접하면서 시장의 관심사는 물가보다 경기와 고용 흐름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연준이 다음 달 17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통화정책 회의에서 0.25%또는 0.50%포인트 금리 인하 단행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2270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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