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초3' 子 윌리엄, 전국 하키대회 2회 우승" 깜짝 근황 ('선넘팸')[Oh!쎈 포인트]

유수연 2024. 8. 3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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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이 아들 윌리엄의 깜짝 근황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샘 해밍턴이 등장, 아들 윌리엄의 근황을 언급했다.

이날 안정환은 "듣자하니 샘 해밍턴이 기분 좋은 일이 많다고 하더라. 아들 윌리엄이 아이스하키로 상을 쓸어 담는다고 한다"라고 알렸다.

이에 샘은 웃으며 "지금 최근에 대회 두개 나갔고, 둘다 우승했다. 한 대회에서는 황금 스케이트도 탔다"라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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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샘 해밍턴이 아들 윌리엄의 깜짝 근황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샘 해밍턴이 등장, 아들 윌리엄의 근황을 언급했다.

이날 안정환은 "듣자하니 샘 해밍턴이 기분 좋은 일이 많다고 하더라. 아들 윌리엄이 아이스하키로 상을 쓸어 담는다고 한다"라고 알렸다.

이에 샘은 웃으며 "지금 최근에 대회 두개 나갔고, 둘다 우승했다. 한 대회에서는 황금 스케이트도 탔다"라고 자랑했다.

이를 듣던 이혜원은 "아빠가 경기장에 오는거 부담스러워하지 않나. 우리 애들은 아빠가 축구장에 오면 부담스러워한다"라고 궁금해했고, 송진우는 "어렸을 때부터 케어하면서 데리고 다녔으니까 (다르지 않을까)"라고 추측했다.

이에 이혜원은 "(안정환은) 안 하다가 갑자기 해서 그렇구나"라고 수긍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송진우는 안정환에게 "아이들이 뭘하면 월드컵 4강보다 기쁜 순간이 있을까"라고 물었고, 안정환은 고민을 한 후 "물론 기쁘다. 결이 다를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자식이 잘 되는 게 지금은 기분이 더 좋긴하다"라고 대답했다.

/yusuou@osen.co.kr

[사진]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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