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 ‘불륜’ 지승현과 만남 거부…“이제 아빠 필요 없어” (‘굿파트너’)

이세빈 스타투데이 기자(sebin_0525@naver.com) 2024. 8. 30.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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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 유나가 엄마 장나라에게 아빠 지승현이 더 이상 필요 없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SBS '굿파트너'에서는 차은경(장나라 분)에게 진심을 내비친 김재희(유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재희는 차은경에게 "이번 주 아빠 집에 안 가면 안 되냐"고 물었다.

차은경은 "엄마가 아빠랑 약속한 거라 꼭 지켜야 하는데"라고 난감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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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 사진 I SBS ‘굿파트너’ 방송 캡처
‘굿파트너’ 유나가 엄마 장나라에게 아빠 지승현이 더 이상 필요 없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SBS ‘굿파트너’에서는 차은경(장나라 분)에게 진심을 내비친 김재희(유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은경은 김재희를 위해 반차를 쓰고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김재희는 자신을 신경 쓰는 차은경의 변화에 미소 지었다.

김재희는 차은경에게 “이번 주 아빠 집에 안 가면 안 되냐”고 물었다. 차은경은 “엄마가 아빠랑 약속한 거라 꼭 지켜야 하는데”라고 난감해했다. 이에 김재희는 “엄마랑 아빠랑 한 약속인데 왜 내가 지켜야 하냐. 법에 어린이의 결정권은 아예 없냐”고 따졌다.

그러면서 “엄마 혼자서도 이렇게 다 할 수 있지 않냐. 나도 이제 아빠 필요 없다. 아빠는 곧 아기도 키워야 하니까”라고 털어놨다.

한편 ‘굿파트너’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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