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나혼산) 장신 삼형제의 비밀은?
3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특별한 두 가지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첫 번째로는 ‘2024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2관왕을 차지한 오상욱이 그의 형제들과 함께 휴일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지고, 두 번째로는 샤이니의 멤버 키가 Y2K 시대의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 레트로 TV를 구매하는 과정이 방송된다.
이번 에피소드는 오상욱과 그의 형제들이 등장해 남다른 유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오상욱이 친형과 함께 막내 동생을 만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오상욱의 형은 펜싱 선수 출신으로, 그 역시 놀라운 운동 능력을 자랑하는 인물이다. 막내 동생은 대학에서 체육과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현재 방학 기간 동안 워터파크에서 인명구조요원으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세 형제 모두 남다른 체격과 외모를 자랑하며, 이들 가족이 체육과 깊은 인연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이러한 모습을 본 코드 쿤스트는 “체육 집안이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오상욱은 오랜만에 만난 동생의 까맣게 탄 피부를 보자마자 장난기 어린 말을 던지며 웃음을 유발한다. 하지만 그의 차분하고 낮은 목소리 톤에 박나래는 “저게 반가워하는 거예요?”라며 의아해했고, 이에 오상욱은 “엄청 반가웠는데요?”라고 답해 현장을 더욱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전현무 역시 “누가 보면 모르는 사람인 줄 알겠어”라며 너스레를 떨며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 형제는 모두 훤칠한 키를 자랑한다. 오상욱의 키는 192cm에 달하고, 그의 형과 동생도 각각 185cm로 남다른 장신을 자랑한다. 이 모습에 감탄한 무지개 회원들은 오상욱에게 부모님의 키에 대해 물었고, 오상욱은 아버지가 179cm, 어머니가 169cm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박나래는 “그 당시엔 엄청 큰 키야”라며 감탄했고, 이어 “키는 유전이라니까? 어머니 쪽이 키가 크면 자식도 크다고 하더라고”라며 키에 대한 수다를 이어갔다. 박나래는 갑자기 자신의 미래 자녀의 키를 걱정하며 “우리 애는 어떡하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형제가 함께 식사를 하러 길을 나서면서 이들의 대화는 스튜디오를 혼란에 빠뜨렸다. 오상욱과 형제들의 목소리가 너무나도 비슷해, 누가 말하는지 쉽게 구분할 수 없었던 것이다. 무지개 회원들은 “누가 얘기하는 거야?”, “누가, 누구 고집이 세다는 거야?”, “대체 누가 얘기하는 거지?”라며 혼란스러워했고, 전현무는 “연극 대본처럼 이름 좀 (자막으로 표시)해 주세요”라며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샤이니 키가 Y2K 시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레트로 TV와 비디오플레이어를 구매하는 과정도 공개된다. 키는 오래된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특별한 아이템을 찾기 위해 나섰다. 무지개 회원들은 각자의 어린 시절 기억을 떠올리며 추억에 잠겼고, 기안84는 “테이프가 한 번 씹히면(?) 꺼낼 때 너무 애매해”라며 과거 비디오 사용의 불편함을 회상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기안이는 많이 급하게 (비디오를) 꺼내 봤나 보다”라며 기안84 몰이를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키는 레트로 TV를 구입한 후, TV 장인과 함께 작동 테스트를 진행하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TV에서 비디오 화면이 켜지자 모두가 신기한 광경을 보듯 집중했고, 코드 쿤스트는 “내가 했던 건데, 왜 신기할까?”라며 묘한 감정에 휩싸였다. 하지만 테스트 중 소리가 나오지 않자, TV 장인은 “손을 좀 봐야겠는데?”라며 긴급 수리에 들어갔고, 전통적인(?) 방식으로 수리를 시도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키는 웃음을 참지 못해 폭소를 터뜨렸고, 과연 TV가 제대로 작동했을지 그 결과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나 혼자 산다’는 오상욱과 그의 형제들이 보여줄 남다른 유쾌함과 샤이니 키의 레트로 쇼핑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오상욱 형제의 일상은 그들만의 유머와 끈끈한 가족애가 묻어나,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다. 오상욱과 그의 형제들이 함께 하는 시간이 얼마나 즐겁고 유쾌할지 기대된다. 또한, 키의 레트로 TV 구매 과정은 Y2K 시절을 기억하는 이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키가 옛날의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그 자체로 감동적이며, 웃음을 자아낼 것이다. 과연 키가 성공적으로 레트로 TV를 작동시킬 수 있을지, 이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처럼 오상욱 형제의 유쾌한 일상과 키의 레트로 TV 쇼핑 과정은 오늘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양한 일상을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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