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 경복고 3승' 제32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 폐막

배승열 2024. 8. 30.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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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 모인 한·중·일 주니어 대표가 다음 중국에서 만남을 약속했다.

지난 25일 경북 구미시에서 열린 '제32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가 30일 폐막했다.

한편, 제32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체육회, 경상북도교육청, 회원종목단체(중앙,경북)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상북도, 구미시가 후원했다.

2025년 제33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는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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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배승열 기자] 경북에 모인 한·중·일 주니어 대표가 다음 중국에서 만남을 약속했다.

지난 25일 경북 구미시에서 열린 '제32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가 30일 폐막했다. 3개국에서 997명이 참가했고 테니스, 배구, 농구, 역도, 핸드볼, 탁구, 배드민턴, 육상(예천), 축구(칠곡, 럭비(경산), 소프트테니스(문경)까지 11개 종목을 통해 스포츠 및 문화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 및 우호 증진함과 동시에 국제스포츠대회 참가로 경기력 향상을 도모했다. 이 대회는 1968년 서울에서 처음 열렸다.

농구는 29일 경북 대표와 중국 대표의 경기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한국은 연맹회장기 우승팀 경복고와 동주여고가 대표로 나갔고 지역(경북) 대표로 상산전자고와 상주여고가 대회를 찾았다.

경복고는 1일 차 중국 대표를 89-70으로 꺾었고 이어 상산전자고(85-67)와 U16 일본 대표(83-52)를 차례로 꺾으며 3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중국은 광동성 연합 대표팀, 일본은 청소년 대표팀이 방문했다.

한편, 제32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체육회, 경상북도교육청, 회원종목단체(중앙,경북)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상북도, 구미시가 후원했다. 2025년 제33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는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회 결과
남자

경복고 3승
중국 2승1패
일본 2승1패
상산전자고 3패
여자
일본 3승
중국 2승1패
동주여고 1승2패
상주여고 3패

#사진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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