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2' 논스톱 영업에 감탄..고민시 "또 출연, 그땐 다른 직급"[★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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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네2'가 마지막 영업인 만큼 논스톱 영업을 진행하는 기염을 토했다.
3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에서는 마지막 영업일이 방송됐다.
마지막 영업인 만큼, 이번엔 각 테이블당 1시간 씩 재료 소진 시까지 진행하게 됐다.
200인분이 넘는 식사량을 준비한 '서진이네2'는 바쁘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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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에서는 마지막 영업일이 방송됐다.
이날 이서진은 "1년 동안 숟가락 잡는 거보다 얘(국자)를 더 많이 잡는다. 국자와 나는 한 몸이다. 이럴 거면 가마 하나 설치해서 밖에서 곰탕이나 끓일 걸 그랬다. 뭔 부엌에 있나. 낮에는 어디 산에 가서 나무하고 아침에만 들리면 된다. 고기 배달해주고 다시 산으로 돌아간다. 생활은 거기 오두막에서 하면서"라고 투덜거렸다.
그러다 그는 줄 서 있는 손님들을 보곤 "맛있는 곳에서 먹지. 미쳤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박서준은 "지금 줄 엄청나게 섰다. 장사가 왜 이렇게 잘 되는 거냐. 한국 음식점이 하나도 없는 게 큰 것 같기도 하다"라고 감탄했다.
마지막 영업인 만큼, 이번엔 각 테이블당 1시간 씩 재료 소진 시까지 진행하게 됐다. 200인분이 넘는 식사량을 준비한 '서진이네2'는 바쁘게 돌아갔다.
제작진은 고민시에게 "또 연락이 오면 다시 할 거냐"라고 묻자, 고민시는 "그렇다. 그때는 다른 위치에 있을 거 같지 않나"라고 당당한 목소리를 드러냈다. 그러자 나 PD는 "민시야 난 PD인데도 설거지하고 있잖아"라고 허탈해했다.
최우식은 "방송의 질 있지 않나, 방송의 색이 달라진 거 같다"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이서진이 "최고 매출 찍겠다. 600은 넘겨야 한다"라고 다짐하자, 최우식도 "우리 단체석을 6명만 받았다. 불가능은 아니다. 모르는 사람들끼리 여기서 친구가 돼 나간다. 여기 지금 만남의 광장이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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