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 장나라 딸 유나, '불륜' 지승현과 만남 거부 "父 필요 없어"

정은채 기자 2024. 8. 30. 22: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굿파트너' 유나가 지승현과의 만남을 거부했다.

30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10회에서는 차은경(장나라 분)이 반차를 내고 딸 김재희(유나 분)에게 식사를 차려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재희는 "아빠가 해주던 거랑 거의 똑같다. 앞으로도 이렇게 해줘. 진짜 맛있다"라며 차은경이 손수 차려준 음식에 흡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굿파트너' 방송화면 캡쳐
'굿파트너' 유나가 지승현과의 만남을 거부했다.

30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10회에서는 차은경(장나라 분)이 반차를 내고 딸 김재희(유나 분)에게 식사를 차려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재희는 "아빠가 해주던 거랑 거의 똑같다. 앞으로도 이렇게 해줘. 진짜 맛있다"라며 차은경이 손수 차려준 음식에 흡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재희는 "나 이번 주 아빠 집 안 가면 안 돼?"라고 말문을 열었다. 차은경이 "아빠랑 한 약속이라서 지켜야 한다"라며 당황하자 김재희는 "아빠랑 엄마랑 한 약속인데 왜 내가 지켜야 해? 법에 어린이의 결정권은 아예 없냐"라며 따졌다. 그러면서 "내가 법원에서 한 얘기 때문에 아빠 만나기 불편해. 아빠 만나봤자 무슨 얘기 할지 뻔한데 듣고 싶지도 않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설득된 차은경은 "이번에는 아빠 만나지 말고 그냥 쉬어"라며 김재희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를 들은 김재희는 고개를 끄덕이며 "엄마도 혼자서도 이렇게 다 할 수 있잖아. 나도 이제 아빠 필요 없어. 아빠는 곧 아기도 키워야 하고"라며 차은경의 편에 선 모습을 보였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