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에게 혼나더니 정신차렸나...토트넘 유니폼 벗고 '환상골' 작렬→스페인서 '종횡무진'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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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에서 나온 뒤, 데뷔골을 작렬했다.
지로나는 30일(한국시간) 스페인 에스타디 무니시팔 데 몬틸리비에서 열린 2024-25시즌 스페인 라리가 3라운드에서 오사수나에 4-0 승리를 거뒀다.
지로나 이적 후 데뷔골이었다.
결국 토트넘에서 전력 외 자원이 된 힐은 지난 시즌 스페인 라리가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지로나로 임대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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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서 나온 뒤, 데뷔골을 작렬했다.
지로나는 30일(한국시간) 스페인 에스타디 무니시팔 데 몬틸리비에서 열린 2024-25시즌 스페인 라리가 3라운드에서 오사수나에 4-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브라이언 힐이었다. 힐은 전반 34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날카로운 크로스를 향해 달려든 뒤, 정확한 슬라이딩 슈팅으로 오사수나의 골망을 갈랐다. 지로나 이적 후 데뷔골이었다. 여기에 더해 힐은 이날 패스 성공률 92%와 슈팅 2회, 찬스 메이킹 1회를 기록하는 등 종횡무진 활약을 펼쳤다.
공교롭게도 토트넘을 떠난 뒤, 맹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힐은 이날 경기 전까지 지로나 유니폼을 입고 좋은 경기력을 펼쳤다. 그리고 데뷔골까지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세비야 유스 출신인 힐은 2019년 세비야에서 프로 데뷔했다. 화려한 발재간과 날카로운 돌파가 가장 큰 강점을 꼽히는 선수였다. 힐은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잠시 스페인 국가대표에 몸담기도 했었다.
이후 힐은 2021년 토트넘에 입단했다. 하지만 스페인과 잉글랜드 무대는 달랐다. 연약한 신체 조건을 갖춘 힐은 몸싸움이 거친 프리미어리그에서 쉽게 적응하지 못했다. 덕분에 토트넘에서 많은 기회를 받지 못하며 발렌시아와 세비야로 임대를 다녀왔다.
이어서 지난 시즌에는 토트넘 소속으로 1시즌을 소화했지만, 별다른 영향력이 없었다. 14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에서는 패스 타이밍이 늦자, 손흥민이 분노하며 힐에게 꾸중하는 모습이 중계 화면에 잡히기도 했다.
결국 토트넘에서 전력 외 자원이 된 힐은 지난 시즌 스페인 라리가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지로나로 임대를 떠났다. 그리고 곧바로 프리미어리그 시절과 다른 모습을 선보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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