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시절의 너’ 개봉 2일차 전체 좌석판매율 1위···박스오피스 역주행·첫 주말 본격 흥행몰이
청춘들의 인생영화 ‘소년시절의 너’가 개봉 이틀째인 지난 29일 박스오피스 6위에 오르며 박스오피스 역주행과 함께 전체 좌석판매율 1위를 기록, 개봉 후 첫 주말을 맞아 본격적인 흥행몰이에 나선다. (수입: ㈜더세컨드웨이브 / 제공/배급: (주)바이포엠스튜디오 / 감독: 증국상 / 출연: 주동우, 이양천새)
세상에 기댈 곳 없는 우등생 소녀 ‘첸니엔(주동우 역)’과 가진 것 없는 양아치 소년 ‘베이(이양천새 역)’가 운명처럼 만나 서로를 지켜내며 삶을 찾아 나가는 청춘 표류 로맨스 ‘소년시절의 너’ 가 개봉 2일차에 좌석판매율 15.1%를 기록하며 좌석판매율 전체 1위에 오른 가운데, 개봉일보다 박스오피스 순위가 한단계 상승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6위를 기록했다. (출처 영진위 통합전산망)
개봉 첫날보다 상영관이 확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좌석판매율 순위는 상승한 것으로 ‘소년시절의 너’에 대한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실감케 한다. 뿐만 아니라 ‘에이리언: 로물루스’, ‘트위스터스’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와 한국 영화 ‘파일럿’, ‘행복의 나라’, ‘빅토리’ 등 쟁쟁한 작품들 사이에서 일궈낸 성과로 주목할만하다.
‘소년시절의 너’는 아름답고 섬세한 영상미와 함께 개봉 이후 꾸준히 회자되는 다채로운 명대사와 아련하면서도 애틋한 정서로 청춘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두 캐릭터의 가슴 아픈 스토리에 공감하며 눈물샘을 자극하는 영화로 열광적인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소년시절의 너’는 CGV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체 연령별 예매 분포에서 20대 이상이 41.1%로 20대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어, 주말 극장가에 더욱 높은 흥행 열기를 실감케 한다.
‘소년시절의 너’ 팬덤 ‘적니단’의 열광적인 반응과 함께 뜨거운 입소문으로 개봉 2일차 만에 박스오피스 역주행, 전체 좌석판매율 1위를 기록한 ‘소년시절의 너’는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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