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도 당했다…JYP “불법 딥페이크 강력 대응, 선처 NO”[공식]

황혜진 2024. 8. 3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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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소속 그룹 트와이스(TWICE) 딥페이크 피해에 칼을 빼들았다.

JYP 측은 8월 30일 트와이스 공식 채널을 통해 "당사는 최근 당사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AI 기반 합성) 영상물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이는 명백한 불법 행위이며 현재 관련 자료를 모두 수집하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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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소속 그룹 트와이스(TWICE) 딥페이크 피해에 칼을 빼들았다.

JYP 측은 8월 30일 트와이스 공식 채널을 통해 "당사는 최근 당사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AI 기반 합성) 영상물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이는 명백한 불법 행위이며 현재 관련 자료를 모두 수집하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이어 "전문 법무법인과 함께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라며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모든 행위를 절대 좌시하지 않고, 끝까지 단호하게 대처할 것임을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트와이스는 7월 27일과 28일 양일간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일본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5번째 월드투어 일환 'READY TO BE in JAPAN SPECIAL'(레디 투 비 인 재팬 스페셜) 공연을 개최했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4월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전 세계 27개 지역에서 총 51회 공연의 대규모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전개했다.

다음은 트와이스 소속사 JYP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최근 당사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AI 기반 합성) 영상물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는 명백한 불법 행위이며, 현재 관련 자료를 모두 수집하고 있는 바, 전문 법무법인과 함께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모든 행위를 절대 좌시하지 않고, 끝까지 단호하게 대처할 것임을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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