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유나, ‘불륜’ 지승현과 만남 거부..“아빠 필요없어” (‘굿파트너’)[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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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 딸 유나가 지승현과의 만남을 거부했다.
3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복 최유나, 연출 김가람, 기획·제작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에서는 딸 김재희(유나 분)가 아빠 김지상(지승현 분)과의 만남을 거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딸 김재희는 엄마 차은경(장나라 분)과 함께 즐거운 아침을 보내던 중 "엄마 나 이번주 아빠 집 안 가면 안돼?"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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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굿파트너’ 딸 유나가 지승현과의 만남을 거부했다.
3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복 최유나, 연출 김가람, 기획·제작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에서는 딸 김재희(유나 분)가 아빠 김지상(지승현 분)과의 만남을 거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딸 김재희는 엄마 차은경(장나라 분)과 함께 즐거운 아침을 보내던 중 “엄마 나 이번주 아빠 집 안 가면 안돼?”라고 물었다.
차은경이 “그건 엄마가 아빠랑 약속한 거라 꼭 지켜야 하는 건데”라고 하자 김재희는 “내가 아빠랑 한 약속이 아니고 엄마가 아빠랑 한 약속인데 왜 내가 지켜야 하냐. 법에 어린이의 결정권은 아예 없어? 이제 곧 중학생인데”라고 받아쳤다.
이어 “내가 법원에서 한 얘기 때문에 아빠 만나기 불편해. 아빠 만나봤자 무슨 말 할지 뻔한데 듣고 싶지도 않고”라고 덧붙였다. 그 말에 차은경은 “그럼 이번에는 엄마가 아빠한테 잘 얘기해볼게. 아니다. 이번에는 아빠 만나지 말고 그냥 쉬어”라고 말했다.
김재희는 “엄마 혼자서도 이렇게 다 할 수 이있잖아. 나도 이제 아빠 필요 없어. 아빤 곧 아기도 키워야 하고”라며 김지상을 거부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굿파트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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