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사격 조정두, 첫 금메달 쐈다

김경윤 2024. 8. 30.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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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토루[프랑스]=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장애인 사격 권총 에이스 조정두(37·BDH파라스)가 2024 파리 패럴림픽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조정두는 30일(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사격 P1 남자 10m 공기권총(스포츠등급 SH1) 결선에서 237.4점을 쏴 마니쉬 나르왈(인도·234.9점)을 큰 점수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2024.8.30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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