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성범죄 피의자 대부분 청소년”

윤희정 2024. 8. 3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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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최근 특정인의 사진을 음란물에 합성해 만드는 이른바 '딥페이크' 성범죄가 확산하는 가운데 가해자 대부분이 10대 청소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경북경찰청은 올들어 7월까지 접수된 딥페이크 성범죄 신고는 모두 22건으로, 가해자 10명이 입건됐는데, 모두 미성년자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딥페이크 제작과 유포 관련자를 추적해 엄정 처벌할 방침입니다.

윤희정 기자 (yoo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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