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수성못 개발 제한 해결해야”
윤희정 2024. 8. 30. 22:02
[KBS 대구]대구시와 수성구가 수성못 개발 제한을 적극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경원 대구시의원은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성못을 소유한 농어촌공사가 감사원 지적에 따른 후속 조치로 수성못 용도 폐지를 고려하고 있다며 안전상의 이유로 담수를 빼도 손쓸 방법조차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대구시와 수성구는 수성못에 국제 수준의 수상 공연장 조성을 계획하고 있지만 농어촌공사와 갈등을 빚으면서 사용허가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윤희정 기자 (yooni@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홍수로 자강도 초토화…“천여 명 사망, 산사태로 아비규환”
- [단독] 의대생 성추행 6년 만에 징계…“의사 되면 안 돼”
- 동해안 비·서쪽 폭염…주말에 더위 주춤
- 태풍에 착륙하던 비행기도 ‘회항’…일본 수도권까지 피해
- 도로에서, 마트에서, 축구장에서도…세계 곳곳서 땅꺼짐
- 장애여성 숨질 동안 “근무시간에 취침”…총체적 근무 태만
- “5초 만에 딥페이크 영상이”…회복하기 힘든 딥페이크 피해
- 코로나·마이코플라스마 쌍유행…‘멀티데믹’ 시대
- 다음 주부터 대출 한도 수천만 원 축소…실수요자 어쩌나
- ‘여군 최초’ 심해잠수사…“국민과 전우 생명 지키겠다” 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