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사이판 공항에 안 좋은 추억 “1시간 잡혀있어” 왜?(선넘패)

서유나 2024. 8. 3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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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사이판 공항에 얽힌 안 좋은 추억을 떠올렸다.

이날 안정환은 사이판 공항이 화면에 나오자 "한시간 잡혀있었는데"라며 힘들었던 기억을 소환했다.

안정환은 "(사이판이) 미국령이잖나. (선수 시절) 시합 때문에 중동에 간 적이 많다. 내전 중인 곳도 갔다. 검사하다가 '왜 그런 곳에 갔냐'고 조사하더라. 설명하느라 (오래 걸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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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 캡처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사이판 공항에 얽힌 안 좋은 추억을 떠올렸다.

8월 3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 48회에서는 김채현, 스캇 부부가 사이판의 히든 스폿들을 소개했다.

이날 안정환은 사이판 공항이 화면에 나오자 "한시간 잡혀있었는데"라며 힘들었던 기억을 소환했다.

안정환은 "(사이판이) 미국령이잖나. (선수 시절) 시합 때문에 중동에 간 적이 많다. 내전 중인 곳도 갔다. 검사하다가 '왜 그런 곳에 갔냐'고 조사하더라. 설명하느라 (오래 걸렸다)"고 밝혔다.

안정환은 송진우가 "검사하는 분이 여성분 아니었냐"며 조사관의 사심을 의심하자 "아니다. 남성분이었다"고 딱 잘라 말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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