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30일 뉴스투나잇
■ 모레 여야 대표회담서 해병특검·금투세 논의
여야가 모레 열릴 대표 회담의 공식 의제를 합의했습니다. 두 대표는 해병특검법과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 등 쟁점 현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 검찰, 문재인 전 대통령 딸 자택 압수수색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딸인 다혜 씨 자택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문 전 대통령 부부가 다혜 씨 가족에게 지원한 금전 규모 등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올해 고졸 검정고시 응시 10대, 역대 최다
올해 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10대 학생이 3만 3천명 선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정시 확대 흐름 속에서 수능 공부에 전념하려는 학생이 늘어나고 있는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 딥페이크 '소지·구입·시청' 처벌 입법 추진
정부가 딥페이크 등의 허위 영상물을 소지하고 구입하거나 시청하는 행위를 처벌하도록 법률 개정을 추진합니다.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해서는 위장 수사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됩니다.
■ 서울서 레미콘차 미끄러져…운전자·행인 사망
서울 관악구에서 경사로에 있던 레미콘 차량이 미끄러져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는 운전자가 차량을 정차하고 점검하던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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