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원주시민의 날 경축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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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원주시민의 날 경축행사가 30일 원주 댄싱공연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 송기헌(원주을) 국회의원, 조용기 원주시의장과 시의원들, 박동현 원주경찰서장, 이강우 원주소방서장, 주영일 원주교육장, 조창진 상공회의소 회장, 한홍우 재경원주시민회장, 김정윤 시 사회단체협의회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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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원주시민의 날 경축행사가 30일 원주 댄싱공연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 송기헌(원주을) 국회의원, 조용기 원주시의장과 시의원들, 박동현 원주경찰서장, 이강우 원주소방서장, 주영일 원주교육장, 조창진 상공회의소 회장, 한홍우 재경원주시민회장, 김정윤 시 사회단체협의회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들이 참석했다.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민의 날 기념영상 ‘원주시의 어제와 오늘’ 상영, 원주시민의 노래 합창 등 기념식이 진행됐다. 이어 가수 스컬&하하, 박상민, 별, 정다경의 흥겨운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또 한홍우 재경원주시민회장이 원주 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 시민의 날의 의미를 더했다.
원강수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원주시와 원주군 통합 후 원주시가 놀라운 변화를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저와 2000명의 공직자들은 시민 여러분들을 위해, 더 나은 원주를 위해 멈추지 않고 달려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제28회 원주시민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기회의 땅이자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원주가 강원도 최초 인구 50만 시대를 열고 첨단 미래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축사했다.
한편, 시는 원주군이 원주시로 승격된 1955년 9월 1일을 기념해 지난 1997년 원주시민의 날을 제정하고 시민들을 위한 경축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권혜민 khm29@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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