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자 싫어!’ 라야에게 밀린 램스데일, 결국 아스날 떠나 사우스햄튼行…“올해 내가 가장 잘하는 일을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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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자는 싫다.
결국 아론 램스데일이 주전이 될 수 있는 곳으로 향했다.
'스카이 스포츠'는 램스데일이 아스날을 떠나 사우스햄튼으로 이적했다고 보도했다.
러셀 마틴 사우스햄튼 감독은 "정말 기쁘다. 램스데일과 같은 선수를 데려왔다는 건 확실한 계약이다. 많은 클럽이 그를 원하기도 했다. 이번 이적을 성사시킨 구단에 매우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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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자는 싫다. 결국 아론 램스데일이 주전이 될 수 있는 곳으로 향했다.
‘스카이 스포츠’는 램스데일이 아스날을 떠나 사우스햄튼으로 이적했다고 보도했다.
사우스햄튼 역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램스데일 이적 소식을 전했다. 램스데일은 사우스햄튼과 4년 계약을 맺었으며 알려진 이적료는 최소 1800만 파운드(한화 약 316억)에서 최대 2500만 파운드(한화 약 439억)다.
이어 “램스데일은 매우 재능 있는 골키퍼이며 여러 능력을 갖춘 인상적인 선수다. 우리가 경기하는 방식에 있어 매우 중요한 선수”라며 “비교적 어린 나이에도 훌륭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경기장은 물론 라커룸에서도 훌륭한 환상적인 선수”라고 덧붙였다.
램스데일 역시 “정말 기쁘다. 마틴 감독은 내게 열정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부분을 설명했다. 그동안 그를 만난 적이 없었지만 대화를 나누며 마치 8피트(약 243cm)가 된 것처럼 느끼게 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올해 내가 가장 잘하는 일을 할 것이며 활짝 웃는 얼굴을 보여줄 것”이라고 만족했다.
아스날에선 2021-22시즌부터 활약했으며 2022-23시즌 모든 경기에 출전, 14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나, 램스데일은 다비드 라야가 아스날로 영입된 후 주전 자리에서 밀렸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날 감독은 경쟁 체제를 언급했으나 램스데일이 그라운드 위에 설 일은 많지 않았다.
2023-24시즌 램스데일의 출전 경기는 단 11회에 불과했다. 결국 자신의 자리를 찾기 위해 이적을 결심한 그다.
사우스햄튼은 이번 주 저스틴 비즐로와의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노력했지만 메디컬 테스트 단계에서 결국 협상을 철회해야 했다. 이후 램스데일을 영입,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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