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美 스탠퍼드대 요리 강연 다녀온 류수영에 "월클이다" 부러움 폭발 [TV캡처]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어남선생' 류수영이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요리 강연을 다녀온 이야기를 전했다.

30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어남선생 류수영의 참간초 소스 업그레이드 버전이 공개됐다.

앞서 제이쓴이 류수영을 찾았다. 제이쓴은 "SNS를 보다가 형 스탠퍼드대 간 걸 봤다"며 최근 류수영이 미국 스탠퍼드대에 강연을 간 이야기를 꺼냈다.

류수영은 "인연이 닿아서 거기서 요리도 가르치고 짧은 강연도 했다"며 한식 대표로 K푸드 강연을 다녀왔다고 말했다.

출연진들은 입을 모아 "K밥 스타다" "월클이다"라고 칭찬했다. 류수영은 "여러분들 덕분에 다녀왔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제이쓴은 "정말 멋있는 것 같다. 요리로 간다는 것은. 거의 글로벌해진 것 아닌가"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류수영은 제이쓴에게 본격적인 참간초 소스 비법을 전수했다. 새콤달콤한 맛이 매력적인 참간초 소스는 참기름과 간장과 식초를 황금 비율로 섞은 것으로, 비빔밥은 물론 비빔국수 등에도 잘 어울리는 소스로 사랑받았다.

류수영은 "미국에서도 되게 좋아했다. 완판됐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