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 끝으로 ‘서진이네’ 종영? 이서진 “난 진짜 마지막인 것 같아”

이하나 2024. 8. 30.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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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이 '서진이네' 폐업을 선언했다.

8월 30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2'에서는 마지막 영업을 앞둔 서진뚝배기 직원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며 귀가한 직원들은 다음 날 아침 한 자리에 모였다.

제작진이 "오늘 마지막 출근인데 소감이 어떤가"라고 묻자, 이서진은 "나는 진짜 마지막인 것 같다. 제목 바꿔 이제. '서준이네'를 하든가 '유미네'를 하든가 '정식당'을 하든가 알아서 해라. '민시네'를 하든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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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서진이네2’ 캡처)
(사진=tvN ‘서진이네2’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서진이 ‘서진이네’ 폐업을 선언했다.

8월 30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2’에서는 마지막 영업을 앞둔 서진뚝배기 직원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6일 차 영업을 마친 직원들은 마지막 영업을 앞두고 밤 11시 30분까지 총 210인분 요리를 위한 프렙을 했다.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며 귀가한 직원들은 다음 날 아침 한 자리에 모였다. 제작진이 “오늘 마지막 출근인데 소감이 어떤가”라고 묻자, 이서진은 “나는 진짜 마지막인 것 같다. 제목 바꿔 이제. ‘서준이네’를 하든가 ‘유미네’를 하든가 ‘정식당’을 하든가 알아서 해라. ‘민시네’를 하든가”라고 말했다.

어쩌다 사장이 된 인턴 고민시는 “오늘은 근데 주방에서 못 나갈 것 같다”라고 직감했다. 제작진은 “그래도 설거지 요원이 한 명 들어가니까”라고 위로했고, 고민시는 “쫄쫄이맨. 제 밑으로 직속 후배 아닌가”라고 나영석 PD를 후배로 대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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