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OmO(오모), 신곡 ‘30일’로 가요계 컴백···매력적 사운드로 ‘귀호강 예고’
손봉석 기자 2024. 8. 30. 20:49
밴드 OmO(오모)가 밝은 밴드 사운드가 매력적인 신곡 ‘30일’로 가요계 컴백했다.
OmO(오모, 서현 김지은)는 30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30일’을 발매한다.
신곡 ‘30일’은 ‘만약 우리에게 사랑할 날이 30일 밖에 없다면 넌 어떨 것 같아?’라는 물음에서 착안해 만든 곡으로, 이루어지지 않은 사랑의 안타까움을 밝은 밴드 사운드와 대비되는 아련한 가사로 표현한 양가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너와의 마지막이 점점 다가오고 있어’라는 곡의 도입부에서 알 수 있듯, 소중한 사람과의 시간이 제한된 상황에서 느끼는 감정을 가사로 녹여내 애절함을 더했다.
OmO(오모)는 보컬 서현, 키보드 김지은으로 구성된 2인조 밴드로, 지난 2023년 10월 ‘First Love(퍼스트 러브)’로 가요계 데뷔했다. 첫사랑의 수많은 감정 중 아련함과 수줍음의 감정을 곡에 녹여내 리스너들에게 풋풋한 감성을 담은 노래를 선사하며 꾸준히 자신들만의 음악적 세계를 구축해 왔다.
신곡 ‘30일’은 충남음악창작소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으며, OmO(오모)는 컴백과 함께 각종 커버, 브이로그 등 다양한 콘텐츠를 꾸준히 공개하며 대중과 소통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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