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 폭염의 기세 조금씩 꺾여···계절은 '가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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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한 점 없이 푹푹 찌기만 하던 여름이 드디어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40일 넘게 이어지던 폭염의 기세도 조금씩 꺾이고 있는데요.
강력했던 '폭염경보'는 목요일을 기점으로 '폭염주의보'로 완화됐습니다.
자세한 기온 살펴보면 대구와 포항의 아침 기온 24도, 안동 21도로 30일과 비슷하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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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한 점 없이 푹푹 찌기만 하던 여름이 드디어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아침, 저녁 공기도 많이 부드러워지고 이제야 가을이 오고 있는데요.
토요일부터 밤더위가 누그러지며 열대야는 물러나겠고요.
다음 주부터 낮 기온도 점차 내려갈 전망입니다.
다만 주말까지는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최고 34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40일 넘게 이어지던 폭염의 기세도 조금씩 꺾이고 있는데요.
강력했던 '폭염경보'는 목요일을 기점으로 '폭염주의보'로 완화됐습니다.
경북 동해안을 비롯해 일부 지역은 폭염특보가 해제된 곳들도 있는데요.
그래도 아직 낮에는 30도를 넘나드는 기온에 습도까지 높아 당분간 체감온도는 33도 내외로 덥겠습니다.
한편, 제10호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동해 남부에 발효 중이던 풍랑주의보는 토요일 늦은 오후에 대부분 해제될 전망입니다.
토요일 우리 지역 맑다가 구름만 많아지겠고요.
자외선 지수는 '높음 ~ 매우 높음' 단계, 미세먼지는 '좋음' 수준 예상됩니다.
자세한 기온 살펴보면 대구와 포항의 아침 기온 24도, 안동 21도로 30일과 비슷하겠고요.
낮 기온은 대구 34도, 안동도 34도, 포항은 29도로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다음주 월요일 오후 비가 내린 뒤 계절은 더욱더 가을에 가까워지겠고요.
다음 주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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