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아침·저녁으로 선선‥낮엔 아직 더워
[뉴스데스크]
날씨가 어서 선선해지길 기다린 분들 참 많으시죠?
지금 보시는 건 오늘 촬영된 지리산 장터목의 모습입니다.
산 위에서 바라본 하늘은 한층 더 높아 보이고 푸른데요.
가을 야생화 쑥부쟁이는 이미 만개했고요.
또 최저 기온도 10도 선으로 낮아지기 시작해 산에서의 아침은 더 선선하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산으로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내일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은 23도, 대관령이 14도까지 낮아지겠고요.
주말 동안 남해안 지방의 열대야도 점차 수그러들겠습니다.
다만, 낮에는 아직 뜨겁습니다.
현재 수도권 등 대부분 지방이 남아있는 이 폭염특보도 다음 주 월요일에 중부지방에 비가 오면서 대부분 해소될 전망입니다.
밤사이 동쪽 지방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고, 낮에는 가끔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은 23도, 여수 25도로 남해안지방도 오늘보다 기온이 약간 낮아지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등 내륙 대부분 지방이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월요일 새벽에 중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온 뒤에 찬 공기가 남하해 아침 공기가 더 선선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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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32256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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