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 어긴 화물차와 부딪힌 SUV가 전동 킥보드 덮쳐‥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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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5시 5분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의 한 사거리에서 1톤 화물차가 SUV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SUV 차량이 근처에 있던 전동 킥보드 운전자를 덮치면서, 킥보드 운전자가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가 신호를 어기고 직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혜인 기자(h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2258_36438.html